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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가수 김학래가 과거 스캔들에 대해 침묵을 깨고 입을 열었다.

7월 6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에서는 가수 김학래가 출연해 인생 이야기를 털어놨다.FX마진거래

김학래는 21살 때인 1979년 명지대학교 전자공학과 재학 중 같은 과 친구인 임철우와 듀엣을 결성, 본인이 작사와 작곡을 한 ‘내가’로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았다.이후 김학래는 1980년대 후반까지 6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했다. 김학래는 공연을 앞두고 연습실에서 노래 연습에 한창이었다. 그는 “제가 독일로 이민을 갔었다가 8년만에 돌아와서 2011년에 멤버들을 만나게 됐다. 나이 들어서 다시 음악을 할 수 있다는 게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학래는 자신의 집과 아내 박미혜 씨를 방송 최초 공개했다. 박미혜 씨는 “예쁘게 나와야 하는데”라고 웃더니 “제가 편마비가 왔다. 그래서 남편이 집안일을 많이 도와준다”고 밝혔다. 김학래는 “만난지 얼마 안됐을 때 결혼했다”고 말했고 박미혜는 “(독일에서) 공부를 더 해야 되는데 집안에서 반대가 심했다”고 털어놨다.

김학래는 1990년 아내 박미혜 씨와 만난 지 얼마 안돼 결혼했고, 당시 개그우먼 이성미 미혼모 스캔들이 터져 독일로 떠났다. 김학래는 “아마도 도피를 했다고 할 수 있다. 침묵을 하고 있었으니까”라며 “어른들의 일로 가장 피해를 받는 건 죄 없이 태어난 아이다. 제가 가요계에서 마냥 가수로 활동했다면 아이가 유치원, 초등학교에 들어가도 주위에서 계속 그런 이야기를 하지 않겠나”라고 털어놨다. 박미혜 씨는 “(남편을) 만나고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 안타까운 일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김학래는 과거 이성미와의 스캔들에 대해 깊은 이성관계였지만 결혼 약속은 없었고 헤어진 후 3개월이 지났을 때 임신 통보를 받았다고 해명한 바 있다.

김학래는 “장모님이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는 사실을 나중에 알았다. 저희 어머니가 고생한 것은 말도 못한다. 제 과거 때문에 가족들이 피해를 많이 봤다”며 눈물을 흘렸다.

박미혜 씨는 “남편은 결혼 전 그런 일이 없었으면, 만나지 않았으면 제가 아프지 않았을 거라며 미안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참기 힘든 일이 있었다. 아이가 친구들 사이에서 비난을 받게 되더라. 한번은 아이가 되게 심하게 충격을 받아서 왔는데 방문을 잠그고 펑펑 울더라. 친한 친구한테 물어보니까 7명이 따돌렸다. 이렇게 나쁜 가정에서 태어났다고 비난을 했다”고 밝혔다.

박미혜 씨는 “그때 너무 아팠다. 아이한테 너무 미안해다. 한국을 떠나게 된 것도 아이에게 상처를 주니까 못견디겠더라. 정리를 해줬으면 좋겠는데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니까”라며 “저희 부부는 우리가 선택한 일이니까 견딜 수 있는데 아이가 상처를 받으니까 참기 힘들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김학래는 희소병인 섬유 근육통 증후군으로 투병 중인 아픈 아내를 위해 강화도에 데려가 함께 바비큐를 구워먹으며 힐링한 뒤 통증을 경감시켜주는 물속 재활운동을 도왔다.

김학래는 방송 말미 출연 이유를 밝혔다. 그는 “아이를 엄마 호적에 법적으로 올려놨기 때문에 제가 뭐라고 주장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다. 제가 그때 가수로 활동했다면 애 엄마는 활동하기 쉽지 않았을 거다. 엄마 원래 직업이 있었으니 그 직업을 유지해서 생계를 꾸려나간다면 아이한테는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며 “도피했다는 것은 오해라고 설명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양육비 문제는 아이 엄마와 만나야 되는 건데 그동안 접촉이 없었다. 또 제 아들이라는 것이 법적으로 성립돼야 하는데 법적으로 호적정리가 안 돼 있다”며 “아이와 만나서 많은 대화를 하고 싶고 사과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사진=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 캡처)

▲ 코칭스태프로부터 공개적인 잔소리를 들은 앙헬 산체스 ⓒ요미우리 자이언츠 SNS
▲ 코칭스태프로부터 공개적인 잔소리를 들은 앙헬 산체스 ⓒ요미우리 자이언츠 SNS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KBO리그나 일본프로야구(NPB)나 외국인 선수가 팀 전력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같다. 다만 의존도의 차이다. 국내 선수들의 능력이 상대적으로 뛰어나고, 외국인 보유 한도가 더 많은 일본은 한국보다 여유가 있다.홀짝게임

KBO리그를 거쳐 일본프로야구에 진출한 선수들은 그런 ‘문화 차이’에서도 어려움을 겪는다. KBO리그 구단들은 잘하는 외국인 선수라면 왕대접을 해준다. 각종 편의를 봐주고, 계약에 특약 사항도 넣는다. 일본도 이는 같다. 그러나 조금이라도 못하면 가차 없다. 한국에서는 어떻게든 격려해 살려 쓰려고 하지만, 일본은 냉정하게 대하는 편이다. 2군행도 자주 있다. 최고 인기팀이라는 요미우리는 더 그렇다.

앙헬 산체스(31·요미우리)는 아마 개막 세 경기 만에 그 문화 차이를 실감했을 것이다. 산체스는 5일 도쿄돔에서 열린 주니치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2이닝 6피안타 3실점을 기록한 뒤 강판됐다. 투구 수는 단 36개였다. 하라 다쓰노리 요미우리 감독은 “질질 끌고 가고 싶지 않았다. 일요일 경기라 불펜을 총동원해 점수를 주지 않으려고 했다”고 담담하게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어투에는 불만이 가득했다.

교체 당시 산체스는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투구 수 36개에 교체된 기억이 가물가물하기 때문이다. 산체스는 한국에서 뛴 두 시즌 동안 선발 40구 미만 경기가 딱 두 번 있었다. 그나마 한 번은 타구에 맞아 조기 교체(18구)된 것이고, 한 번은 ⅓이닝 10실점(9자책점)이라는 대형 사고를 쳤을 때(35구)였다. 2이닝 3실점은 산체스의 기준에서 교체 타이밍이 아니었던 것이다.

경기 후에도 여진이 이어진다. 하라 감독이 묵직하게 한 방을 날린 것에 이어, 미야모토 투수 수석 코치 또한 “투쟁심이라고 할까, 그런 게 보이지 않았다. 이를 교훈삼아 다음에는 어떻게든 상승해야 한다”고 쓴소리를 했다. 한 경기 부진에 감독과 코칭스태프가 나서 사실상 “정신을 차려라”고 주문한 것이다. 한국에서는 보기 드문 일이다.

하라 감독의 심기가 불편했다며 산체스를 코너에 몰아넣은 언론도 가세했다. ‘일간 겐다이’의 칼럼니스트이자 전 요미우리 투수 코치였던 다카하시 요시마사는 “산체스가 2연승을 기록했다고 해도 하라 감독의 신뢰도는 낮다는 것이다. 시범 경기 마지막까지 불안정한 투구가 계속되고 있었다”면서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줘야 하는 만큼 외국인 선수를 단념하는 속도도 빠르다”고 지적했다.

산체스는 기본적으로 외향적인 성격이 아니다. 2018년에는 항상 풀이 죽어 있는 그를 위로하기 위해 SK 코칭스태프와 동료들까지 모두 나서야 했다. SK 선수들은 “성격이 나쁜 건 아닌데 애였다”고 기억한다. 트레이 힐만 감독이나, 염경엽 감독이나 하라 감독처럼 산체스를 공개적으로 비판한 적도 없다. 예민한 성격의 산체스는, 이런 문화 차이부터 먼저 적응해야 한다.

경실련 발표 3주택 이상 의원들 해명 들어보니
윤호중 “증여세 다 내고 증여한 것도 불법인가..책임 져야할 것”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이보배 강민경 홍규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3주택 이상 보유 국회의원들은 대부분 주택을 처분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7일 연합뉴스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에서 3주택 이상 소유자로 발표(후보 등록 기준)한 민주당 의원 7명과 통화한 결과 당과 협의하겠다는 이상민 의원을 제외한 나머지 의원들은 매각 입장을 밝혔다.

총선 공천 과정에서 2년 내 매각 서약을 받은 민주당은 매각 속도를 더 높이기 위해 소속 의원 전체의 부동산 보유 관계에 대한 전수조사에 들어갔다.

◇ “현재 사는 곳까지 모두 내놨다”

민주당 '부동산 민심 빨간불' 수습책 총력전 (CG) [연합뉴스TV 제공]
민주당 ‘부동산 민심 빨간불’ 수습책 총력전 (CG) [연합뉴스TV 제공]

가장 많은 5채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난 이개호 의원은 “5채 중 3채가 상속 자산이었는데 2채는 지분을 포기했고 나머지 1채도 포기 절차를 밟고 있다”며 “나머지도 매각 절차 중으로 광주에 있는 가족 실거주용 1채만 남기려고 한다”고 말했다.파워볼사이트

강남 2채, 수도권 2채 등 4채를 소유한 임종성 의원은 “진작 4채 모두 시세보다 싸게 내놓은 상황으로 매매가 아직 안 됐다”고 했다.

그는 “최근 결혼해 아내가 가진 3채까지 한꺼번에 신고하면서 다주택자가 됐다”며 “빨리 팔리는 곳부터 팔려고 현재 사는 집까지 내놨다”고 설명했다.

비강남권에 2채, 수도권에 1채를 소유한 것으로 나타난 김주영 의원은 “일산에 실거주용으로 집을 구매한 뒤 서울 강서구 집은 내놨는데 2년 넘게 팔리지 않았고, 1억원 이상 떨어진 상태”라며 “개인사무실로 쓰려고 사들인 오피스텔도 내놨다”고 강조했다.

수도권 1채, 지방 2채를 가진 이상민 의원은 “대전 아파트 2채는 나와 어머니가 각각 실거주 중”이라며 “나머지 1채는 다리가 불편해 출퇴근을 위해 오산에 마련한 주거용 상가”라고 했다. 이 의원은 소아마비 후유증으로 장애를 얻었다.

그는 “해당 주택은 총선 당시 투기 과열지구가 아니었다”며 “당하고 협의를 해서 팔라고 하면 팔겠다”고 말했다.

◇ 김홍걸 “동교동 사저는 특수”…민주당, 의원 전수조사 들어가

투기성 매매에 압박 나선 정부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정부가 부동산 가격 안정을 위해 다주택자와 단기간 투기성 매매자에 대한 세금을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5일 기획재정부와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정부·여당이 이번 주중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 등 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사진은 5일 오전 서울 시내의 아파트 단지 모습. 2020.7.5 superdoo82@yna.co.kr
투기성 매매에 압박 나선 정부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정부가 부동산 가격 안정을 위해 다주택자와 단기간 투기성 매매자에 대한 세금을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5일 기획재정부와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정부·여당이 이번 주중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 등 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사진은 5일 오전 서울 시내의 아파트 단지 모습. 2020.7.5 superdoo82@yna.co.kr

3채를 소유한 김홍걸 의원은 고(故) 김대중 대통령에게 상속받은 동교동 사저를 제외한 강남권 아파트 2채 중 실거주용을 제외한 1채를 지난 4월 내놓았다고 했다.

역시 3채를 보유한 것으로 발표된 김병욱 의원은 “1채는 비거주용 오피스텔을 경실련이 잘못 센 것”이라며 “2채 중 1채도 이미 매각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3주택자 박범계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대구와 밀양의 주택과 건물을 순차 처분하기로 아내와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아파트 2채 중 1채를 아들에게 증여해 1가구1주택’ 매각 공약을 어겼다는 비판을 받은 윤호중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매각 서약은 올해 했는데 증여는 작년에 한 것”이라며 “증여세를 다 내고 증여한 것도 불법인가”라고 반박했다.

윤 의원은 해당 내용을 보도한 언론에 대해선 “책임을 져야할 것”이라고도 했다.

총선 이후 2년 내 매각 서약서를 받은 민주당은 소속 의원 전체의 주택 현황에 대한 전수 조사를 벌이며 이 기간을 좀 더 단축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고은아가 ‘본캐 방효진’ 모드로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내숭과 이미지 걱정 제로인 날 것의 매력을 마음껏 뽐낸다.

7월 8일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는 탁재훈, 고은아, 이은결, 빅터한이 함께하는 재능만큼은 타고났지만 정신세계는 지구를 뿌시고 나가버린 ‘도른자’ 특집으로 꾸며진다. 스페셜 MC로 ‘밉지 않은 관종 언니’ 가수 이지혜가 활약한다.

고은아는 드라마 ‘황금사과’, ‘레인보우 로망스’ 영화 ‘10억’, ‘잔혹한 출근’ 등에 출연한 데뷔 16년 차 배우다. 베이비페이스와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베이글녀’라는 애칭을 얻으며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배우 고은아와 360도 다른 ‘본캐 방효진’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고은아는 동생인 엠블랙 출신 미르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에 등장해 세상 털털한 현실 누나 같은 모습을 뽐내 “방효진은 찐이다!”라는 반응을 모으며 화제 몰이 중이다.

본캐 방효진 모드로 ‘라디오스타’에 입성한 그는 지난 16년 동안 부캐(?) 고은아를 연기했다고 밝히며 그동안 자신의 모습을 감춰온 탓에 공황장애가 찾아온 사실을 고백한다. 방송 울렁증으로 쉬고 있는 사이 동생 미르가 한 제안이 신의 한 수가 돼 공황장애 증상이 호전되고 있다고 밝혔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고은아는 가족들과 운영 중인 ‘방가네’ 채널 활약상을 담은 VCR을 보며 잠시 ‘부캐 여배우’ 모드로 변신해 “어떻게 해, 지상파 나가도 돼요?”라며 이미지를 걱정하는가 싶더니, 금세 술을 좋아해 ‘방술녀’라는 애칭을 얻는 등 본캐 방효진의 모습으로 돌아와 내숭 제로의 매력을 뽐낸다. 술만 먹으면 맨정신에 못 하는 일을 벌이는(?) 주사를 부린다고 고백해 ‘라디오스타’ MC를 경악하게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특히 고은아는 최근 화제를 모은 유튜브 속 ‘본캐 방효진’이 자신의 본 모습과 다르다고 폭탄 고백한다. 그는 “평소에는 5배 더 업 되어 있다. 남동생이 많이 누른다”며 미르가 누나의 이미지를 위해 자체적으로 콘텐츠 수위를 조절한다고 밝혀 시선을 강탈한다.

또 지금도 연관 검색어에 떠 있는 ‘미르 고은아 뽀뽀’에 관련해 유튜브에 해명 콘텐츠를 공개한 후 댓글 반응이 달라졌다고 고백하는가 하면, 가족의 등장으로 데뷔 초부터 따라다니던 성형설이 완벽하게 사라진 이유, 가족 간 유튜브 수익 분배까지 거침없이 털어놨다고 전해져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한다.

[서울신문 TV]

여름철 많이 사용하는 아이스팩. 냉동고 속 많은 부피를 차지하는 아이스팩을 처리하고자 한다면 한번 확인해야 할 점이 있다. 아이스팩 내용물을 변기나 하수구에 배출한 뒤 비닐 팩만 분리수거해야 할까, 통째로 일반쓰레기에 버려야 할까?

통째로 일반쓰레기로 버려야 한다. 아이스팩의 내용물을 변기에 버리면 배수구가 막힐 수 있고, 일종의 미세 플라스틱인 ‘고흡수성 폴리머(SAP)’라는 화학물질이 생태계의 위협을 가져오기 때문이다. 이처럼 ‘재활용 분리수거’와 ‘일반쓰레기’ 사이에서 할 때마다 헷갈렸던 품목들을 정리해본다.

재활용 분리수거 중 가장 배출량이 많은 플라스틱. 페트병이나 플라스틱 용기 등은 내용물을 비우고 깨끗이 세척 후 압착하여 분리수거해야 한다. 특히 용기 겉면에 있는 비닐 상표를 제거해 배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칫솔·알약 포장재와 같이 여러 재질이 혼합되어 분리가 힘든 품목들은 재활용이 되지 않으므로 일반쓰레기로 배출해야 한다.

비닐류도 마찬가지로 세척 후 분리수거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지퍼백·일회용 비닐봉지 등 깨끗한 것만 배출해야 하며, 음식물이 담겼던 오염된 비닐은 재활용 분리수거가 아닌 일반쓰레기로 배출해야 한다. ‘뽁뽁이’라 부르는 에어캡은 재활용이 가능하므로 비닐류로 배출하면 된다.

신문지는 물기 없이 묶어서 배출해야 하며, 노트는 스프링이나 비닐로 코팅된 표지를 제거 후 종이류에 배출해야 한다. 특히 택배 상자의 운송장 스티커와 테이프를 제거한 후 압착해서 버리는 것이 중요하다. 물기만 묻은 종이 핸드타월은 재활용이 가능하지만, 전단지·사진 등 코팅된 종이는 재활용이 불가하므로 일반쓰레기로 배출해야 한다. 펄프화 과정에서 다른 종이류보다 오래 걸리는 종이컵·종이팩은 일반 종이류와 분리해서 배출해야 한다. 어려울 경우, 종이가 아닌 다른 재활용품 (캔류, 병류 등)과 함께 배출하면 된다.

통조림과 같은 캔류는 내용물을 깨끗이 제거 후 배출하고, 금속과 재질이 다른 뚜껑이나 부착물이 있으면 따로 분리해서 배출하면 된다. 부탄가스·살충제 등은 통풍이 잘 되는 장소에서 노즐을 눌러주거나 하단에 구멍을 내서 내용물을 반드시 제거한 후 캔류로 배출하면 된다.

유리류도 마찬가지로 내용물을 제거한 후 배출해야 하며, 깨진 유리는 재활용이 되지 않는다. 두꺼운 종이나 천에 감싸 일반쓰레기로 배출해야 한다. 특히, 일반쓰레기봉투 겉면에 ‘깨진 유리’라고 표기한 후 배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깨진 유리의 양이 많을 경우에는 특수규격마대(불연물질)을 구매하여 따로 배출해야 한다.

컵라면 용기나 육류 포장처럼 코팅된 유색 스티로폼과 무늬가 있는 스티로폼은 재활용이 되지 않으므로 일반쓰레기로 배출해야 한다. 반면 흰색 스티로폼 용기나 박스는 테이프를 제거 후 깨끗한 상태로 배출해야 한다. 과일 포장재는 재활용이 되지 않으므로 일반쓰레기로 배출하면 된다.

재활용 불가 품목들
재활용 불가 품목들

걸레·고무대야·깨진 유리·과일 포장재·나무젓가락·도자기류·양초·아이스팩·은박지·오염된 비닐·알약 포장재·남은 알약 등은 재활용이 되지 않는다. 특히 남은 알약과 같은 폐의약품의 경우, 약국의 폐의약품 수거함으로 배출하면 된다. LED 전구·전기장판·솜이불 등도 재활용이 되지 않으므로 참고해야 한다.

재활용 불가 품목들
재활용 불가 품목들

반면 형광등·건전지·의류는 각 품목 전용수거함에 배출하면 재활용이 가능하다. CD 또한 데이터를 삭제하거나 절단해 플라스틱으로 배출하면 된다.

재활용 가능 품목들
재활용 가능 품목들

현재 우리는 성장과 발전으로 물질적인 풍요를 누리고 있지만, 이러한 성장으로 인해 환경은 크게 훼손되었다. 일상생활 속에서 많은 쓰레기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렇게 재활용되지 않는 쓰레기는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매립·소각 쓰레기를 최소화하고 자원이 순환되기 위해서는 재활용 분리배출이 중요하다. 작은 실천이지만 쓰레기를 배출하기 전, 한 번만 더 생각해 분리배출한다면 자원 순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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