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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키오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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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선수에게 인종차별적 발언을 한 15세 소년이 경찰에 체포됐다.파워볼

사건은 지난 22일(현지시간) 벌어졌다. 잉글랜드 중남동부 루턴 타운의 수비수 피터 키오소는 잉글랜드 챔피언십 잔류에 가까스로 성공했다. 그는 잔류의 기쁨을 팬들과 나누기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라이브를 진행했다. 하지만 그 때 키오소는 한 팬으로부터 인종차별적인 메시지를 받았다. 한 팬은 “너 원숭이 같다”라는 말을 내뱉었다.

키오소는 라이브 방송 자리에서 해당 팬의 잘못을 바로 지적하지 않았지만 축제의 시간이 흐른 뒤 경찰에 고소했다. 이에 따라 수사에 나선 영국 경찰은 해당 팬이 하트풀 지역의 15세 소년으로 특정하고 체포했다. 소년은 구속 수사는 면했지만 당분간 수사는 계속될 예정이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경찰 관계자는 “지난 24일 하트풀 지역에서 키오소에게 인종차별적 발언을 한 15세 남성을 공공 질서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해당 관계자는 “인종차별적 행위는 지난 22일 저녁 SNS 라이브 도중 발언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소년은 조사를 받고 풀려났다”고 설명했다.

소년에게 인종차별의 잘못을 알리기로 작정한 키오소는 개인 SNS에 “팬들과 내가 큰 일을 축하하는 순간 문제가 발생했다. 나는 그 순간을 망치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 모든 게 진정됐으니 2020년에도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을 모든 사람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이 일을 조명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름값 했다”.. 포르투갈 매체, 전북 ‘춤추는 구스타보’ 주목


(베스트 일레븐)

지난 주말, 전북 현대는 모두의 주목을 받았던 구스타보를 드디어 피치에 내보냈다. 구스타보는 기대에 부응하는 플레이를 펼쳤다. FC 서울을 상대로 가진 K리그1 데뷔전에서 곧바로 헤더 득점포를 가동했다.홀짝게임

이적료로만 수십억 원이 소모됐던 선수이기에, 구스타보를 향한 주목도는 해외에서도 높았다. 특히 포르투갈 매체들은 구스타보가 대한민국에서 곧장 골을 넣었다는 소식을 전파하며 그의 활약상을 조명했다.

포르투갈 매체 ‘besoccer’는 “‘구스타골’로 잘 알려진 구스타보가 벌써 온라인을 뒤흔들기 시작했다”라면서 큰 신장과 점프력을 바탕으로 곧장 첫 골을 뽑은 구스타보가 한국 축구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또 다른 포르투갈 매체 ‘portaldacidade’도 마찬가지였다. portaldacidade는 “구스타보는 한국 데뷔골을 터뜨리며 이름값을 했다”라면서 “정확한 헤더로 득점에 성공했고, 팬들에게 환호를 받고 있다. 셀레브레이션으로는 ‘프리 파이어’ 댄스도 추더라”라면서 구스타보가 명성 그대로였고, 세리머니 또한 흥미로웠다고 설명했다.

구스타보는 서울전에서 K리그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전북의 모두를 웃게 했다. 아직 100% 몸 상태가 아님에도 두드러진 기량을 선보였고, 원 톱 공격수임에도 수비 가담에 적극적 모습을 보이며 세간의 시선을 한 몸에 끌었다.

득점 이후 익살스런 동작으로 웃음까지 줬던 구스타보가 과연 K리그에 얼마나 큰 반향을 불러일으킬지 주목된다. 경기력은 물론, 다채로운 셀레브레이션까지, 여러모로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해줄 구스타보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강필주 기자] 로이 존스 주니어(51)가 마이크 타이슨(54)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파워사다리

존스 주니어는 현지시간으로 오는 9월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카슨의 디그니티 헬스 스포츠 파크에서 8라운드 자선경기를 통해 타이슨과 맞대결을 펼친다.  

50대 복서가 펼치는 자선경기라는 점에서 흥미가 반감될 수 있다. 하지만 15년 만에 치러질 타이슨의 복귀 경기라는 점에서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타이슨의 상대인 존스 주니어 역시 미들급, 슈퍼미들급, 라이트헤비급, 헤비급까지 4체급을 제패했다는 점에서 더욱 시선이 쏠리고 있다. 

존스 주니어는 28일(한국시간) 복싱 매체 ‘복싱뉴스24’와 인터뷰에서 타이슨과 맞대결에 대해 파괴력을 자랑하던 과거보다 오히려 더욱 위험한 상대가 됐다고 강조했다.

존스 주니어는 “내가 그의 얼굴에 잽을 날리면 그는 내 얼굴에 펀치를 날릴 수 있다”면서 “그는 나와 비슷한 키다. 큰 키를 가진 선수들의 청사진만 가지고 들어가서는 안된다. 내 키는 183cm가 아니라 180cm”라고 강조했다. 

타이슨은 통산 58경기 50승(44KO) 6패 2무효 기록을 남겼다. 이 중 타이슨이 패한 6경기가 모두 188cm 이상의 장신 선수를 상대했을 때였다. 이들 상대는 큰 키와 긴 팔을 이용해 타이슨의 저돌적인 접근을 막아낼 수 있었다. 

존스 주니어는 “내 키가 타이슨보다 1~2cm 정도 크다.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나와 타이슨은 이 일을 하기 위해서 태어나고 자랐다. 51세의 나이에 타이슨과 같은 파워 펀치와 싸워서 나를 위험에 빠뜨리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존스 주니어는 타이슨과 비슷한 키를 지닌 만큼 잽을 이용한 거리두기가 소용 없다고 봤다. 신체적인 조건이 비슷한 만큼 타이슨의 공격을 막을 수 없다고 본 것이다.

[사진]마이크 타이슨 인스타그램
[사진]마이크 타이슨 인스타그램

50대가 된 타이슨은 상대적으로 덜 위험이 덜하지 않을까. 하지만 존스 주니어는 “여전히 똑같다”고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오히려 지금이 더 위험해졌다”는 그는 “8라운드 밖에 없기 때문에 줄어든 시간 만큼 더 강한 펀치를 날릴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타이슨은 존스 주니어를 초반에 빨리 끝내려 할 가능성이 높다. 과거 타이슨은 타이슨은 대니 윌리엄스와 케빈 맥브라이드에 패할 때 체력적인 부분을 감당하지 못했다. 54세의 타이슨은 4라운드 이상 싸울 체력이 없을 수도 있다.

타이슨에게 귀를 물리는 것에 대한 걱정은 없을까. 그는 “나는 돼지껍데기를 먹기도 했다.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 나는 돼지 귀도 먹을 수 있다”고 말해 자신도 타이슨의 귀를 물어뜯을 수 있다고 여유를 보였다. 

타이슨은 지난 1997년 에반더 홀리필드와 두 번째 대결에서 ‘핵이빨’ 사건을 일으켰다. 당시 홀리필드가 고의적인 헤드벗으로 타이슨을 자극했고 참지 못한 타이슨이 홀리필드의 오른쪽 귀를 물어뜯어 논란이 된 바 있다. 

존스 주니어는 “나는 괜찮다. 전에 본 적 없는 최고의 로이 존스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내가 타이슨과 싸우지만 여전히 존스 주니어일 것이다. 나는 준비됐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누구나가 그렇게 내 피를 끌어올리면 언제나 다른 레벨로 올라가게 된다. 왜냐구? 나는 이것을 위해 태어났기 때문이다. 나는 엔터테이너이고 파이터이다. 9월 12일 모두 알 수 있을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letmeout@osen.co.kr


EPL 최고령 득점왕 바디, “상상도 못한 일..절대 꿈 잃지 마!”

이현호 기자 입력 2020.07.28. 10:24 댓글 39개자동요약음성 기사 듣기번역 설정공유글씨크기 조절하기인쇄하기 새창열림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제이미 바디(33, 레스터 시티)가 EPL 역사에 이름을 남긴 뒤 “꿈을 포기하지 마라”는 소감을 전했다.

바디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영화와 같은 커리어를 이어갔다. 10대 후반부터 20대 초반까지 하부리그에서 뛰던 그는 한 단계씩 레벨을 올려 2012년에 레스터에 입단했다. 당시 바디는 25세, 레스터는 2부리그 소속이었다.

바디는 2013-14시즌 리그 16골을 넣으며 레스터를 1부리그인 EPL로 끌어올렸다. 2015-16시즌에는 4라운드부터 13라운드까지 연속골을 넣었다. 이 기록은 루드 반 니스텔루이의 EPL 연속골 기록을 뛰어넘는 기록이었다. 또한 이 시즌에 24골을 넣어 레스터의 첫 EPL 우승을 이끌었다.

이후에도 바디는 꾸준히 리그 10골 이상 넣었다. 그의 폭발력은 이번 시즌에 특히 강했다. 올 시즌 35경기에 출전해 23골을 기록했다. 바디는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22골, 아스널), 대니 잉스(22골, 사우샘프턴), 라힘 스털링(20골, 맨시티)을 물리치고 EPL 득점왕에 등극했다.

EPL 역사상 최고령 득점왕이다. 기존 기록은 디디에 드로그바가 만 33세 시절에 첼시에서 세운 기록이었다. 그러나 바디가 몇 개월 차로 드로그바를 누르고 EPL 최고 연장자 득점 1위에 오른 것이다.

바디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그는 “단 한 번도 내가 EPL 우승과 EPL 득점왕에 오를 것이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 정말 놀랍다”면서 “나도 이런 상을 받았다. 여러분들도 절대로 꿈을 포기하지 말기 바란다”고 교훈을 남겼다.

[OSEN=광주, 이선호 기자] 멘토 해결사?

KIA 타이거즈 중심타자 최형우는 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올해 결승타 부문에서 공동 1위(10개)를 달리고 있다. 2017년 이적 이후 44개의 결승타를 때렸다. 이 기간 동안 KBO 타자 가운데 3위의 기록이다. 찬스만 생기면 칠 것 같은 남자, 최형우의 존재는 그만큼 특별하다.

최형우는 지난 4년 동안 FA 몸값을 충분히 했다. 2017년은 우승을 이끌었다. 올해도 계약 마지막 해는 지명타자로 변신해 3할2푼, 10홈런, 45타점, 43득점의 우등 성적을 내고 있다. 그의 계약을 놓고 딴지는 거는 이들은 없다. 오히려 내년에도 또 FA 계약을 해야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타석에서 보여주는 퍼포먼스는 특급 칭찬을 받지만 더 귀중한 공헌도 하고 있다. 바로 후배들의 멘토를 기꺼이 해주고 있다는 점이다.  최형우가 말하고, 훈련이나 경기에서 행동하는 모습은 바로 교본이나 다름없다. 타석에서 타자들을 상대하는 방법이나 훈련 방식 등 후배들이 물으면 언제든지 친절하고 해답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때로는 방망이도 건네 대폭발을 이끌기도 한다.  

외야수 최원준이 주전을 놓치고 실의의 시간을 보낼 때도 최형우는 기꺼이 함께 고민해주었다. 최원준이 지난 10일 키움전(광주)에서  끝내기 안타를 치고 눈물을 훔치면서 선배 최형우와의 대화도 소개한 바 있다. 그는 “형우 선배에게 많이 물어봤고 방향을 잡았다. 형우 선배가 연습방법을 많이 제안했다. 이야기를 많이해서 도움이 됐다. 형우 선배의 제안대로 중심에 맞춰 라인드라이브 타구와 여러 방향으로 보내는 타자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내야수 유민상은 최형우의 방망이로 효험을 보았다. 직접 쓰던 방망이를 건넸는데 그날부터 안타가 나오기 시작했고 주전 타자로 우뚝 섰다. 유민상은 지난 6월 2일 롯데와의 광주경기에서 생애 첫 5타점을 기록했다. 경기후  “얼마 전부터 형우형이 애처롭다며 방망이 한 자루를 주었다.  내가 감이 좋게 계속 치니까 자기가 못친다고 뺏으려고 한다. 절대 뺏길 수 없다”고 말하며 웃었다. 

최형우는 팀내 타자 가운데 가장 나이가 많다. 김주찬이 퓨처스 팀에 내려가 있어 실질적으로 최고령이다. 우리 나이로 38살이고,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스타이지만 후배들과 스스럼 없이 지내고 있다. 자극하고 격려하는 베테랑 멘토의 모습이 잘 어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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