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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광주=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부산=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말그대로 ‘거인 잡는 호랑이’다.동행복권파워볼

KIA 타이거즈가 올 시즌 롯데 자이언츠전 ‘절대우세’를 이어가고 있다. 8차례 맞대결 성적은 7승1패. 31일 사직 롯데전에서는 에이스 애런 브룩스의 8이닝 1실점 쾌투로 리드를 잡았고, 9회말 등판한 새 마무리 투수 전상현이 1실점을 허용했음에도 리드를 끝내 지키면서 3대2, 1점차 승리를 가져가는데 성공했다.

1일 사직 롯데전에서 KIA는 임기영을 선발 예고했다. 임기영은 KIA 투수진 중 롯데전에서 가장 강했다. 2017년 5월 6일 이후 올해까지 롯데전 7연승 중이다. 가장 최근인 지난 6월 2일 광주 롯데전에선 6이닝 동안 7안타(2홈런) 1볼넷을 내줬으나, 5탈삼진을 곁들여 2실점으로 버티면서 결국 승리를 가져갔다. 5월 21일 롯데전에선 8이닝 1실점의 쾌투를 펼쳤다. 올 시즌 롯데전 두 경기 모두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했다.

최근 기세도 좋다. 13일 키움전에서 5⅓이닝 3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고, 오른쪽 어깨 염증으로 휴식을 취한 뒤 나선 26일 삼성전에선 5⅓이닝 4실점에도 승리를 가져갔다. 타선 지원을 받으면서 승수를 챙기는 행운이 어느 정도 뒤따랐다. 하지만 부상 직후 복귀전에서 승리를 따낸 부분은 의미를 둘 만하다.

가장 최근 맞대결에서 롯데 타선은 임기영을 상대로 오랜만에 장타를 만들어내는 등 선전했다. 하지만 이틀 간의 우천 취소가 결국 타격 사이클 하락으로 드러난 31일 경기의 여파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가 관건. 사이드암인 임기영에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던 모습을 돌아보면 또다시 고전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롯데는 박세웅이 KIA전 승리에 도전한다. 박세웅은 최근 2연승으로 서서히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다. 하지만 3경기 연속 6이닝 미만 투구에 그친 게 아쉽다. 올 시즌 KIA전 2경기서 10이닝을 던져 2패, 평균자책점이 8.10에 달했던 부분도 부담스럽다. 최근 드러낸 안정감과 상승세를 KIA전에서 어떻게 이어갈지가 주목된다.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LG 트윈스-SK 와이번스 경기, 8회초 2사 2루 SK 최정이 1타점 2루타를 치고 기뻐하고 있다. 2020.06.09.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LG 트윈스-SK 와이번스 경기, 8회초 2사 2루 SK 최정이 1타점 2루타를 치고 기뻐하고 있다. 2020.06.09.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SK 와이번스 간판 타자 최정(33)이 ‘국민타자’ 이승엽의 대기록을 향해 한 발자국씩 나아가고 있다.파워볼게임

올 시즌 17개의 홈런을 때려낸 최정은 개인 통산 홈런 개수를 352개까지 늘렸다. KBO리그 역대 통산 홈런 순위에서 어느새 2위까지 올라섰다.

2019시즌까지 개인 통산 335개의 홈런을 친 최정은 올 시즌을 시작할 때까지만 해도 통산 홈런 순위에서 5위였다. 개막 후 한 달 동안 타율 0.205 2홈런 11타점으로 극심한 부진을 겪은 최정은 좀처럼 순위를 끌어올리지 못했다.

그러나 6월부터 타격감을 되찾은 최정은 6~7월 두 달 동안 15개의 홈런을 몰아치면서 무려 3명의 선배를 뛰어넘었다. 모두 KBO리그에서 커다란 족적을 남긴 인물들이다. 이호준(337개), 장종훈(340개), 양준혁(351개)을 차례로 제쳤다.

통산 홈런 순위표에서 최정보다 위에 있는 사람은 단 1명, 한국 야구 역대 최고의 타자로 꼽히는 이승엽 뿐이다. 이승엽은 2004년부터 2011년까지 8년간 일본프로야구에서 활약했음에도 불구하고 KBO리그에서 개인 통산 467홈런을 때려냈다.

최정은 꾸준함을 앞세워 이승엽이 보유한 대기록과 격차를 좁혀간다.

시즌 중 다소 기복이 있을지언정, 최정은 매 시즌 꾸준한 기록을 냈다. 홈런왕이라는 화려한 타이틀을 따낸 적이 많지는 않지만 꾸준한 모습을 이어가면서 통산 홈런 2위까지 오를 수 있었다.

15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이라는 기록에서 꾸준함을 엿볼 수 있다. 최정은 7월3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시즌 10호 홈런을 때려내 이 기록을 써냈다. 15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한 것은 최정 이전에 장종훈(1988~2002년), 양준혁(1993~2007년) 밖에 없었다.

최정은 프로 데뷔 2년차인 2006년 12개의 홈런을 때려내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당시 불과 만 19세의 나이에 두 자릿수 홈런을 날린 최정에게 ‘소년 장사’라는 별명도 생겼다.

2006년부터 꾸준히 두 자릿수 홈런을 때려냈지만 최정은 홈런 타자라기보다 높은 타율에 장타를 많이 생산하는 중장거리 타자에 가까웠다. 그가 한 시즌 20홈런을 달성한 것은 프로 6년차인 2010년이 처음이다.

하지만 2010~2011년 2년 연속 20홈런을 치며 거포로 가능성을 본 최정은 본격적으로 거포 변신을 시도했고, 2012년 26개, 2013년 28개의 홈런을 쏘아올렸다.

2014~2015년 각각 14홈런, 17홈런에 그치며 주춤했던 최정은 이듬해인 2016년 40개의 홈런을 작렬하며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홈런왕에 등극했다. 2017년에는 46개의 홈런을 기록해 2년 연속 홈런왕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2018년 35개, 2019년 29개로 홈런 페이스가 다소 주춤했던 최정은 올 시즌 초반 부진을 면치 못했다.

그러나 6월 이후 ‘홈런공장장’의 면모를 되찾으면서 본인의 평균 수치에 조금씩 다다르고 있다.

최정이 이승엽을 제치고 KBO리그 역대 통산 최다 홈런 기록 보유자가 되려면 116개의 홈런을 더 때려내야 한다.

지난해까지 최정은 연 평균 22.3개의 홈런을 때려냈다. 이 페이스라면 올 시즌을 포함해 5시즌 넘게 뛰어야 이승엽의 기록을 넘어설 수 있다.

그러나 거포로 완전히 자리매김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는 매해 평균 37.5개의 홈런을 쳤다. 이 속도라면 4시즌 내에 KBO리그 통산 홈런 1위의 주인공이 될 수도 있다.

곧 30대 중반에 접어드는 최정의 나이 등을 감안하면 이승엽의 기록을 넘어서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의 꾸준함을 생각하면 충분히 기대해봄직 하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일본 파이터 아키야마 요시히로(추성훈·45)가 UFC 시절 다른 어떤 한국인 종합격투기 선수보다 많은 경기당 수입을 올렸다는 자료가 나왔다.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는 7월29일(한국시간) 제휴 매체를 통해 집계한 UFC 누적소득 추정액을 공개했다. 2009~2015년 추성훈은 7경기를 치르는 대가로 60만 달러(7억2000만 원)를 받아 출전 평균 8만5714달러(1억 원)를 벌었다.

추성훈 UFC 경기당 수입 8만5714달러는 페더급(-66㎏) 타이틀전을 경험한 정찬성(33·8만4625달러), 웰터급 공식랭킹 6위까지 올라간 김동현(39·8만3833달러)을 능가한다.

일본 파이터 추성훈이 2009~2015년 UFC 7경기를 치르면서 올린 평균소득이 정찬성 김동현 등 모든 한국인 종합격투기 선수를 능가한다는 통계가 공개됐다. 2015년 서울대회 계체 통과 후 추성훈. 사진=MK스포츠DB
일본 파이터 추성훈이 2009~2015년 UFC 7경기를 치르면서 올린 평균소득이 정찬성 김동현 등 모든 한국인 종합격투기 선수를 능가한다는 통계가 공개됐다. 2015년 서울대회 계체 통과 후 추성훈. 사진=MK스포츠DB

유도 –81㎏ 선수로서 추성훈은 한국대표로 2001 아시아유도연맹(JUA) 챔피언십, 일본 귀화 후에는 2002 부산아시안게임을 제패했다. 종합격투기 선수로 전향해서는 K-1 HERO’S –85㎏ 토너먼트 우승을 차지했고 UFC 파이터로는 3차례 대회 최우수경기에 선정됐다.파워볼실시간

모든 UFC 한국인 파이터보다 출전 평균 소득이 높은 동아시아 선수는 추성훈까지 5명이다. 여성 스트로급(-52㎏) 챔피언 장웨이리(31·중국)를 필두로 고미 다카노리(42·일본), 쑹야둥(23·중국), 리징량(32·중국)이 경기당 8만 달러 이상을 받았다.

장웨이리는 UFC 정규챔피언 등극 및 경기당 수입 10만 달러 이상 모두 남녀를 불문하고 동아시아 종합격투기 역사상 처음이다. 고미는 세계 최고 대회였던 ‘프라이드’ -73㎏ 챔피언 출신으로 UFC에서도 총 115만2000달러(14억 원)를 벌어 한국·중국·일본인 파이터로는 김동현(150만9000달러) 다음가는 누적소득을 자랑한다.

UFC 밴텀급(-61㎏) 13위 쑹야둥은 출전 평균 8만8083달러, 전 웰터급(-77㎏) 15위 리징량은 8만4808달러로 집계됐다.

USA투데이 추정 수입자료에 유료방송(PPV) 핵심경기 출전 배당금이나 비공식 상여금은 포함되지 않았다. 파이터가 UFC로부터 받은 후 세금을 내기 전 액수를 기준으로 한다.

2020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2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다. 삼성 허삼영 감독. 광주=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0.07.25/
2020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2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다. 삼성 허삼영 감독. 광주=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0.07.25/

[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진짜 고비가 온다.

5년 만의 가을야구 진출을 노리는 삼성 라이온즈. 중대 기로에 섰다.

본격적 승부처 8월 시작과 함께 시험대에 오른다.

삼성은 지난 한주 간 장마 덕을 보지 못했다. 비로 휴식을 취해가며 드문 드문 경기를 치렀으나 재미를 보지 못했다.

지난 19일 대구 롯데전 부터 시즌 최다 5연패. 그 바람에 +4로 비교적 여유 있던 승패 마진이 -1로 곤두박질 했다. 30일 대구 한화전 11회말 진땀승으로 다시 5할에 복귀했지만 하루 천하였다. 키움과 주말 시리즈 첫날 패하며 다시 -1로 돌아갔다.

6월26일부터 한달 이상 잘 지켜왔던 5할 승률이 위태롭게 흔들리고 있다. 8위 롯데와 반게임 차로 유지하고 있는 7위 수성도 장담할 수 없다.

2020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2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다. 삼성 라이블리. 광주=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0.07.25/
2020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2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다. 삼성 라이블리. 광주=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0.07.25/

진짜 승부는 지금부터다.

당장 31일부터 우승후보 키움과 주말 3연전이 시작됐다.

키움 한현희가 등판했던 첫날 경기를 놓치면서 남은 2경기가 더 험난해졌다.

브리검이 1일 정상 복귀하면서 2일 등판 순서인 요키시 까지 외국인 원투 펀치를 극복해야 할 과제를 안게 됐다.

메이저리그 스타 러셀이 가세한 타선은 가공할 만 하다. 이미 첫 만남에서 러셀은 홈런이 잘 나오는 라이온즈파크에서 데뷔 첫 홈런과 2루타를 기록했다. 홈런포가 즐비한 키움 타선을 맞아 투수들이 심리적 수세에 몰릴 수 있다.

키움이란 큰 산을 넘으면 또 다른 강호 두산을 상대해야 한다. 4일부터 잠실에서 두산과 원정 3연전을 치른다.

7일부터 문학에서 SK와 주말 3연전을 소화한 뒤 11일부터 13일까지 홈인 라이온즈파크에서 두산과 불과 5일 만에 재격돌한다.

두산 타선은 역대로 라이온즈파크에서 무척 강했다. 여름 승부 속에 다소 지친 투수들이 부담을 느낄 수 있다.

공수에서 맹활약하던 안방마님 강민호가 어깨부상으로 이탈한 상황. 만만치 않은 팀들과 매치업이 잡힌 8월 초 일정이 더욱 험난하다.

고비를 잘 넘겨야 시즌 막판 승부수를 띄울 수 있다. 불펜진 사이클이 살짝 떨어져 있는 시점. 라이블리 원태인이 합류한 선발진이 힘을 내야할 시점이다.

다니엘 팔카. AP연합뉴스
다니엘 팔카. AP연합뉴스

잘만 버티면 희망이 있다. 찬바람과 함께 구원군이 몰려온다.

8월 말 불펜투수 심창민이 상무에서 제대해 합류한다.

8월 말~9월 초에는 새 외국인 거포 다니엘 팔카가 온다.

시즌 막판 승부처에 투-타에 걸쳐 큰 힘을 보탤 핵심 선수들이다.

하지만 이들의 합류가 의미가 있으려면 8월 초 고비를 슬기롭게 넘겨야 한다.

삼성 허삼영 감독은 “매일 매 경기 최선을 다해야 하는 시점이다. 부딪히는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선수들이 100% 전력을 다해 헌신적인 마인드로 임하고 있는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선수들의 투혼에 대한 믿음을 보였다.

[OSEN=부산, 곽영래 기자]KIA는 31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원정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지난달 12일 문학 SK전 이후 금요일 경기 7연승을 질주했다. 선발 애런 브룩스는 시즌 6승째를 거두며 11일 광주 키움전 이후 3연승을 달렸다. 승리를 거둔 KIA 선수단이 기뻐하고 있다. /youngrae@osen.co.kr
[OSEN=부산, 곽영래 기자]KIA는 31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원정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지난달 12일 문학 SK전 이후 금요일 경기 7연승을 질주했다. 선발 애런 브룩스는 시즌 6승째를 거두며 11일 광주 키움전 이후 3연승을 달렸다. 승리를 거둔 KIA 선수단이 기뻐하고 있다. /youngrae@osen.co.kr

[OSEN=부산, 손찬익 기자] 지난달 31일 사직 롯데-KIA전. KIA는 3-1로 앞선 9회말 선발 애런 브룩스 대신 전상현을 마운드에 올렸다. 

문경찬 대신 뒷문을 지키는 전상현은 첫 타자 이대호에게 볼넷을 내줬다. 롯데는 선두 타자 이대호가 누상에 나가자 김동한을 대주자로 내세웠다. 한동희의 땅볼 타구를 잡은 전상현은 병살 처리를 하기 위해 2루로 던졌으나 빗나갔다. 

무사 1,2루 위기에 놓인 전상현은 딕슨 마차도에게 중전 안타를 얻어맞았다. 2루 주자 김동한은 홈까지 파고들었다. 2-3. 롯데는 한동희 대신 김재유 대주자 카드를 꺼냈다. 

전상현은 무사 1,2루서 안치홍을 2루수 인필드플라이로 유도했고 대타 오윤석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곧이어 전상현은 민병헌을 3루 땅볼을 유도하며 마침표를 찍었다. 롯데 벤치는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으나 원심은 번복되지 않았다. 

KIA는 롯데를 3-2로 꺾고 시즌 상대 전적 7승 1패로 초강세를 이어갔다. 덕아웃에서 마음을 졸이며 경기를 지켜봤던 브룩스는 어떤 심정이었을까. 올 시즌 잘 던지고도 승운이 따르지 않았던 브룩스이기에 승리를 향한 간절한 마음은 더욱 컸을 듯. 

8이닝 1실점(5피안타 2볼넷 4탈삼진) 완벽투를 선보이며 시즌 6승 사냥에 성공한 브룩스는 “9회 1점을 내줬을 때 약간 긴장했지만 불펜에 대한 강한 믿음이 있었고 전상현이 무사히 끝내줘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건넸다. 

브룩스는 또 “오늘 습도가 높았지만 평소 덥고 습한 날씨에 던지는 데 어려움이 없는 편이다. 더운 날은 투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편인데 그런 걸 대비해 전날 밤 수분을 많이 보충했다. 그래서 투구하는 데 별 어려움이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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