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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
리오넬 메시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이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파워볼

아르헨티나가 9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라 봄보네라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남미예선 1차전 에콰도르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홈팀 아르헨티나의 스칼로니 감독은 4-3-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프랑코 아르마니, 니콜라스 탈리아피코, 니콜라스 오타멘디, 루카스 마르티네스, 곤살로 몬티엘, 레안드로 파레데스, 마르코스 아쿠냐, 로드리고 데 파울, 루카스 오캄포스, 리오넬 메시,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선발 출격했다. 

이에 맞서는 원정팀 구스타보 알파로 감독의 에콰도르는 4-1-4-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알렉산더 도밍게스, 페르비스 에스투피냔, 로베르토 아르볼레다, 사비에르 아레가, 에릭 페이그라, 모이세스 카이세도, 알란 프랑코, 카를로스 그루에소, 레나토 이바라, 앙할 메나, 에네르 발렌시아가 먼저 경기장을 밝았다. 

경기 초반 기선을 제압한 쪽은 에콰도르였다. 전반 1분 카이세도의 패스를 받은 발렌시아가 상대 박스 앞에서 장거리슛을 가져갔다. 하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아르헨티나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1분 오캄포스의 드리블을 태클로 막으려던 에스투피냔이 파울을 범했다. 심판이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메시가 성공시켰다. 이후 양 팀이 공방을 벌였으나 이렇다할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이에 전반이 1-0 아르헨티나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 아르헨티나가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후반 2분 마르티네스의 헤더 패스가 상대 박스 왼쪽으로 갔다. 1대1 기회를 맞은 오캄포스가 슈팅을 했지만 골키퍼 도밍게스가 쳐 냈다. 

아르헨티나가 좋은 기회를 맞았다. 후반 28분 메시가 상대 박스 안의 마르티네스에게 패스했다. 상대 수비수를 맞고 나온 공을 메시가 감아찼지만 아르볼레다를 맞고 나갔다. 이후 아르헨티나가 리드를 지켜냈고 결국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디에이고) 김재호 특파원

뉴욕 양키스의 5차전 선발 게릿 콜이 각오를 전했다.

콜은 9일(이하 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 디비전시리즈 4차전이 끝난 뒤 취재진과 가진 화상 인터뷰에서 하루 뒤 있을 5차전 선발 등판에 대해 말했다.

“상대는 탬파베이 레이스다”라며 말문을 연 그는 “상대는 정말 좋은 팀이다. 우리도 그러겠지만, 상대도 싸울 준비를 하고 나올 것이다. 우리는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줘야한다”며 5차전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게릿 콜은 3일 휴식 뒤 시리즈 5차전에 등판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게릿 콜은 3일 휴식 뒤 시리즈 5차전에 등판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콜은 1차전 등판 이후 3일 휴식 뒤 마운드에 오른다. 처음해보는 3일 휴식 등판이다. 루틴에 변화를 줬는지를 묻는 질문에 “몇 가지 변화를 주기는 했지만 큰 변화는 아니었다. 느낌은 아주 좋다”고 답했다.엔트리파워볼

그는 휴스턴 애스트로스 시절 동료인 저스틴 벌랜더를 비롯, 잭 그레인키, 댈러스 카이클 등 3일 휴식 등판 경험이 있는 선수들에게 미리 자문을 구했다고 밝혔다. “하나같이 힘들다는 얘기는 하지 않았다. 시즌 내내 유지하기는 힘들겠지만, 할만하다고 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니 할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조언을 들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언제부터 5차전 등판을 준비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1차전이 끝난 뒤 준비했다. 오늘 경기에서 팀이 이기고 5차전 개최가 확정된 뒤 바로 선발 등판 통보를 들었고 나도 동의했다”며 자연스럽게 5차전 등판이 확정됐다고 설명했다.

‘1차전이 끝난 뒤 누군가 위에서 5차전 등판을 준비하라고 지시했는가’라는 질문에는 “누구도 나에게 그런 말을 할 필요가 없었다”고 잘라 말했다.

애런 분 감독은 “의심의 여지없이 설렌다. 최고의 투수에게 공을 맡길 수 있다는 것만큼 편한 것도 없다”며 콜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이어 “그의 머릿속, 내 머릿속에 모두 5차전 등판에 대한 생각이 자리잡고 있었다. 오늘까지는 특별히 얘기하지 않았다. 어떻게 회복했고 몸 상태가 어떤지 보고싶었다. 오늘 경기장에 출근하는 길에 감독실로 오더니 ‘맡겨주세요’라고 하더라. 그는 준비된 상태다”라고 설명했다.

콜은 이번 시즌 포스트시즌 두 경기에서 13이닝 5실점을 기록했고, 양키스는 이 두 경기 모두 이겼다. 지난해 애스트로스 유니폼을 입고 치른 디비전시리즈 5차전에서도 탬파베이를 상대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런 그에 대한 신뢰는 두텁다. 1루수 루크 보이트는 “우리는 이길 것이다. 콜이 마운드에 오른다. 우리에게는 최고의 상황이다. 4차전 승리로 분위기를 가져왔다고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greatnemo@maekyung.com

2020 KBO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8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7회말 2사 1루 대타 LG 박용택이 안타를 날린 뒤 기뻐하고 있다. 박용택은 오늘 경기 출장으로 프로 통산 2224경기 최다 출장 기록을 세웠다.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0.10.08/
2020 KBO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8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7회말 2사 1루 대타 LG 박용택이 안타를 날린 뒤 기뻐하고 있다. 박용택은 오늘 경기 출장으로 프로 통산 2224경기 최다 출장 기록을 세웠다.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0.10.08/

[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정말 일 많이 했구나.”파워볼게임

LG 트윈스 박용택이 또 하나의 대기록을 세웠다. 박용택은 지난 8일 잠실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개인통산 2224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했다. 정성훈의 최다경기 출전 기록(2223경기)을 마침내 넘어선 것이다. KBO리그 39년 역사상 박용택보다 많은 경기에 나선 선수는 이제 없다.

박용택은 지난 6일 삼성전에서 통산 2500안타를 달성한 뒤 “2500안타보다는 최다경기 출전 기록이 여러가지로 개인적으로 의미가 크다”며 “‘정말 일 많이 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박용택 뿐만이 아니다. 그동안 ‘전설’ 대접을 받은 송진우 이승엽 양준혁 이종범 등도 은퇴 무렵 이닝수, 타석, 타수, 경기수와 같은 ‘출전’ 기록에 대해 남다른 애착을 보여준 바 있다.

이날 현재 박용태은 타석과 타수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다. 19년 동안 9123타석에 들어섰고, 이 가운데 8126타수를 올렸다. 타석과 타수 역시 출전경기수 기록 못지 않은 의미를 담고 있다. 경기수와 마찬가지로 KBO리그 역사상 박용택보다 타석에 많이 들어간 선수는 없다.

통계 항목을 종합해 보면, 박용택은 통산 최다안타, 최다경기출전, 최다타석, 최다타수 기록을 보유한 선수가 됐다. 주목할 것은 이들 4개 기록이 당분간 깨지기 힘들다는 점이다.

현역 타자중 최다안타 부문 2위는 한화 이글스 김태균(2209안타), 3,4위는 KIA 타이거즈 최형우(1960안타)와 김주찬(1887안타), 5위는 롯데 자이언츠 손아섭(1880안타)다. 예상 은퇴 시점을 감안하면 이 가운데 손아섭이 박용택의 기록을 넘볼 수 있는 후보로 꼽힌다.

박용택과 손아섭의 안타수 차이는 621개. 이날 현재 166안타를 기록중인 손아섭의 올시즌 예상 안타수는 191개. 이를 포함한 최근 5년간 시즌 평균 안타수는 180개. 손아섭이 지금과 같은 컨디션을 유지한다는 가정 하에 4년 뒤인 2024년에 박용택의 통산 안타수를 경신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4년 뒤 손아섭의 나이는 36세다.

통산 출전경기수 부문서는 김태균(2014경기)과 삼성 강민호(1839경기)이 현역 2,3위인데, 박용택의 기록과는 각각 210경기, 385경기가 차이가 있다. 두 선수 모두 앞으로 2년, 3년간 부상없이 풀타임을 출전하게 되면 박용택을 따라잡을 수 있다. 하지만 김태균(38), 강민호(35)의 나이를 감안하면 현실적으로 쉽지는 않다.

타석과 타수는 차이가 더 벌어져 있다. 김태균(8225타석), 최 정(7214타석)은 각각 898타석, 1909타석에 더 들어서야 박용택과 같아진다. 풀타임 출전을 전제로 김태균은 2년, 최 정은 4년을 더 뛰어야 한다. 타수도 마찬가지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에딘손 카바니(3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파리 생제르맹(PSG) 시절 불화설이 일었던 네이마르(28)와 관계를 솔직하게 밝혔다.

카바니와 네이마르는 PSG에서 함께 뛰면서도 묘한 신경전을 펼쳤다. 지난 2017년 9월 프랑스 리그1 올림피크 리옹과 경기 도중 페널티킥 처리를 두고 충돌한 것이 발단이다. 당시 카바니가 전담 키커였으나 네이마르가 차겠다고 나서 마찰을 빚었다.

1년 뒤, 대표팀 경기를 통해 적으로 만난 둘은 다시 불편한 장면을 보여줬다. 카바니가 후반 40분 네이마르를 향해 깊은 태클을 시도하면서 불화설이 재점화 됐다. 친선 경기서 조금은 과도한 태클이라는 시선이었다. 이에 대해 카바니는 “미디어는 늘 우리 둘에 대해 작은 것을 크게 부풀리려고 한다”고 불편한 심기를 보이기도 했다.

여전히 둘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카바니가 솔직하게 답했다. 그는 ‘ESPN’과 인터뷰에서 “네이마르는 좋은 사람이다. 그와 문제가 있었던 적은 리옹전 한 번 뿐이다. 모두가 알고 있는 사건이었고 그것이 전부”라고 일축했다.

그렇다고 친밀한 사이도 아니었다. 카바니는 “한 팀이라고 모두 친구, 가족이 될 필요는 없다. 경기장에서 서로 보호하고 단결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네이마르와 많은 걸 공유한 사이는 아니다. 하지만 서로를 존중하는데 부족함은 없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선을 그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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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 손흥민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가레스 베일(31, 토트넘 홋스퍼)은 전성 시절 월드 클래스 윙어로 맹위를 떨쳤다. 그러나 베일은 세컨드 스트라이커로도 빼어난 폼을 보인 적이 있다.

스퍼스에서 마지막 해였던 2012-13시즌. 당시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감독은 베일을 4-3-3 포메이션의 2선 중앙에 배치했다. 프리롤에 가까운 변형 섀도 스트라이커 임무를 그에게 부여했다.

베일은 낯설 수 있는 위치에서도 눈부신 경기력을 뽐냈다. 해당 시즌 21골 가운데 9골을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수확했다.

여타 정상급 공격형 미드필더보다 창의성은 떨어졌다. 하지만 센터 라인에 베일이 선 것만으로 상대는 상당한 부담을 느꼈다. 이 부담감은 저메인 데포, 엠마뉴엘 아데바요르 등 최전방을 맡은 동료의 공간 창출로 이어졌다.

영국 매체 ‘풋볼팬캐스트’는 주제 무리뉴 감독이 손흥민에게 이 같은 롤을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손흥민의 최고 퍼포먼스는 중앙에 세웠을 때 발아할 확률이 높다고 힘줘 말했다.

매체는 9일(한국 시간) “팀 내 최고 선수는 (굳이) 건드리면 안 된다. 내버려 둘 때 가장 최상의 폼이 나온다. 무리뉴는 빌라스-보아스 감독 성공 사례를 복기할 필요가 있다. 7년 전 베일처럼 그 역할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선수가 있다. 바로 손흥민”이라고 적었다.

“5670만 파운드(약 856억 원) 몸값을 자랑하는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와 컵, 유럽클럽대항전 통틀어 6경기 7골을 몰아치는 물오른 결정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지난달 20일 사우샘프턴 전에서 4골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퍼포먼스였다. 3도움은 덤이다. 페이스와 움직임, 피니시 모두 커리어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풋볼팬캐스트는 피치를 넓게 사용하지 못하고 터치라인 부근만 배회하는 협소한 윙어 역할에 손흥민을 국한시켜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선수 역량을 믿고 조금 더 중앙지향적인 플레이를 지시해야 한다고 권유했다.

“현재 매우 뜨거운 손흥민 컨디션을 무리뉴는 (훨씬 더) 활용할 필요가 있다. 그를 좀 더 센터 쪽으로 옮기는 전술을 구사할 경우 상대를 배 이상 혼란에 빠뜨릴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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