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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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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정말 강한 스쿼드다.”

2010~2011시즌부터 2015~2016시즌까지 맨체스터 시티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며 두 차례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1번의 FA컵 우승컵을 들어올린 조 하트는 지난 6월 30일 번리와의 계약이 끝나면서 무적 상태였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자유계약선수(FA)로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엔트리파워볼

조 하트는 입단하자마자 지난 시즌 백업 골키퍼였던 가자니가를 밀어내고 유로파리그 2경기에 출전하며 토트넘의 넘버투 골키퍼로 자리 매김을 굳건히 하고 있다.

조 하트는 13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기분이 좋다. 선수들이 나를 잘 맞아 주었다. 선수들이 나를 선수로서 그리고 사람으로 이해하고 내가 클럽에 무엇을 가져오려고 하는지 알고 있다고 생각 하는 것을 좋아한다”라며 새로운 팀에서 적응을 잘 하고 있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유로파리그 조별 예선 진출, 카라바오컵 8강 진출, 그리고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에서 6-1 대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탔다. 그는 “정말 강한 스쿼드다, 얼마나 특별할 수 있는지 깨닫기 시작한 선수단이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선수가 플레이 하기 위해 해야 할 역할이 있다는 것이 이미 증명된 팀이다. 만약 우리가 성공하려면, 우리는 그것을 이해야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토트넘은 오는 19일 홈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과 리그 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사진] 휴스턴 애스트로스 호세 알투베.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휴스턴 애스트로스 호세 알투베.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길준영 기자] 휴스턴 애스트로스 호세 알투베(30)가 치명적인 실책을 저지르면서 팀을 시리즈 스윕패 위기에 몰아넣었다. 파워볼게임

휴스턴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3차전에서 2-5로 패하면서 시리즈 3패에 몰렸다. 

이날 휴스턴은 선발투수 호세 우르퀴디의 호투와 알투베의 선제 솔로홈런으로 1-0 리드를 5회까지 끌고갔다. 순항하고 있던 우르퀴디가 잘 버텨준다면 탬파베이에게 반격하는 1승을 만들어낼 수도 있었다.

하지만 우르퀴디를 마운드에서 끌어내린 것은 탬파베이 타자들이 아닌 동료 알투베였다. 6회초 무사 1루에서 우르퀴디는 브랜든 로우에게 2루수 땅볼 타구를 유도했다. 정상적인 플레이라면 자연스럽게 더블플레이로 이어질 수 있는 타구였다. 그런데 알투베가 악송구를 던지면서 공이 유격수 뒤로 빠졌고 결국 무사 1, 2루 위기 상황이 만들어졌다. 휴스턴은 이 고비를 넘지 못하고 대거 5실점을 허용하면서 결국 경기를 내줬다. 

알투베는 올해 정규시즌 48경기에서 4개의 실책만을 기록했다. 그런데 이번 포스트시즌에서는 8경기에서 3실책을 범했다. 지난 2차전에서 1회 최지만의 타구에 나온 실책이 마누엘 마고의 스리런홈런으로 이어졌고 3회에도 실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지만 악송구를 던졌다. 

휴스턴은 2017년 창단 첫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당시 휴스턴이 전자기기를 이용해 상대팀의 사인을 훔쳤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큰 비난을 받았다. 오프시즌 게릿 콜이 뉴욕 양키스로 이적하고 저스틴 벌랜더가 부상으로 고전하면서 전력이 크게 약화된 휴스턴은 29승 31패로 5할 승률도 넘기지 못했지만 포스트시즌 진출팀이 확대된 덕분에 겨우 가을야구 무대를 밟았다.

아메리칸리그 최약체 중 하나로 평가받은 휴스턴은 가을돌풍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미네소타 트윈스를 2승 무패로 제압했고, 디비전 시리즈에서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를 3승 1패로 꺾었다. 

주전 유격수 카를로스 코레아는 디비전 시리즈 진출이 확정된 이후 “많은 사람들이 우리를 싫어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이겼는데 이제는 어떤 말을 할건가?”라며 이번 포스트시즌에서의 활약으로 사인훔치기 스캔들에서 명예를 회복하겠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러한 자신감이 무색하게도 휴스턴은 스스로 무너지며 아메리칸리그 승률 1위팀 탬파베이에게 시리즈 스윕패를 당할 위기에 몰렸다. /fpdlsl72556@osen.co.kr 

▲ 토트넘이 '환상의 스리톱'으로 프리미어리그를 질주할까 ⓒESPN
▲ 토트넘이 ‘환상의 스리톱’으로 프리미어리그를 질주할까 ⓒESPN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10월 A매치 기간이 끝나면, 토트넘의 질주를 볼 수 있다. 7년 만에 돌아온 가레스 베일(31)이 출전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파워볼게임

토트넘은 올해 여름 알짜배기 영입을 했다. 골키퍼부터 공격까지 포지션별로 보강을 했다. 영국 이적 시장 막판에 스완지 시티 중앙 수비를 데려와 완벽한 마무리를 하려고 한다. 실제 개막전 패배 뒤에 리그 3경기 무패로 좋은 분위기다.

화룡점정은 베일 복귀였다. 토트넘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입지를 잃은 베일에게 접근했고, 주급을 절반만 내는 조건으로 베일을 데려왔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팀이 베일 영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길 바랐다.

베일은 입단 뒤에 경기력 회복에 집중했다. 천천히 무릎 부상 재활을 하면서 컨디션을 끌어 올렸고, 토트넘 팀 훈련에 참가했다. 현지에서는 10월 A매치 기간이 끝난 뒤에 19일 웨스트햄전을 복귀전으로 보고 있다.

14일 영국 ‘토크스포츠’는 해리 케인, 손흥민 조합을 기대했다. 매체는 “한국의 센세이션 손흥민과 스리톱을 구성할 것이다. 탕귀 은돔벨레와 지오바니 로 셀소도 중원에서 좋은 지원을 하고 있다. 팬들이 흥분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사우샘프턴전 ‘포트트릭’을 포함해 컵 대회 포함 6경기 7골 3도움, 케인은 8경기 8골 7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과 케인 조합은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듀오인데, 여기에 실제 베일이 예전 모습으로 돌아온다면 프리미어리그를 넘어 유럽 최고 스리톱이 될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손흥민(28)의 시장가치가 1000억 원대로 상승했다. 토트넘 홋스퍼에서는 해리 케인(27)에 이어 2번째로 높다.

이적시장 전문매체 ‘트란스퍼 마르크트’는 13일(한국시간) 잉글랜드프로축구 시장가치를 업데이트했다. 손흥민은 7500만 유로(약 1008억 원)로 평가받았다. 지난 4월 6400만 유로(860억 원)보다 1100만 유로 올랐다. 전체 순위에서 28위이며 왼쪽 윙어 포지션에서는 6번째로 높다.

토트넘에서는 케인이 1억3000만 유로(1747억 원)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케인, 손흥민에 이어 델레 알리(24)가 5200만 유로(599억 원)의 시장가치를 평가받았다.

손흥민의 시장가치가 1000억 원대로 상승했다. 사진=AFPBBNews=News1
손흥민의 시장가치가 1000억 원대로 상승했다. 사진=AFPBBNews=News1

전체 순위에서 손흥민은 앤드류 로버트슨(26·리버풀), 티보 쿠르투아(29·레알 마드리드), 마르크 안드레 테르 슈테겐(28·바르셀로나)과 함께 공동 28위를 기록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14위, 왼쪽 윙어 포지션에서는 7번째로 높다.

한국 선수 중에서 손흥민은 단연코 1위다. 이강인(19·발렌시아)은 2000만 유로(268억 원)로 2위, 황희찬(24·라이프치히)은 1500만 유로(202억 원)로 3위다.

손흥민은 2020-21시즌 총 6경기에 출전해 7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특히 EPL 4경기에서 6득점 1어시스트로 맹활약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20일 사우스햄튼과의 2라운드 원정에서 4골을 넣으며 개인 EPL 한경기 최다골 기록을 경신했다. dan0925@maekyung.com

▲ 정찬성(왼쪽)과 에디차 코치 ⓒ한희재 기자
▲ 정찬성(왼쪽)과 에디차 코치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지난해 10월 서울 홍은동 기자회견장에서 만난 정찬성과 브라이언 오르테가는 “주짓수”를 주제로 티격태격했다.

오르테가는 “정찬성은 타격에서 강하지만 약점을 꼽자면 주짓수”라고 말했고, 정찬성은 “난 오히려 주짓수가 강하고 스탠딩이 약하다”고 받아쳤다.

오르테가는 주짓수 검은 띠로 그래플링 실력이 페더급을 넘어 UFC 최고로 꼽힌다. 통산 14승 중 7승이 서브미션 승리. 길로틴 초크, 리어네이키드 초크, 트라이앵글 초크 등으로 이겼을 만큼 다양한 기술을 구사한다.

승리 예측이 정찬성에게 쏠리는 가운데, 오르테가가 이길 것이라고 바라보는 소수는 “주짓수”를 승리 요인으로 꼽았다.

16명 중 유일하게 오르테가의 승리를 점친 UFC 페더급 데이먼 잭슨은 “오르테가가 주짓수로 이길 것이다. 주짓수에다가 단단한 레슬링 기술을 섞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찬성의 타격을 담당하고 있는 에디 차 코치는 “오르테가의 주짓수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자신했다.

BJ펜과 인터뷰에서 “우리는 정찬성과 함께한 이후 거리 잡기와 풋워크를 훈련해 왔다. 정찬성은 이제 함정을 세우고 몸무게를 늘려 더 나은 파이터가 됐다”며 “우리의 (주짓수) 수준이 오르테가와 필적할지는 모르겠지만, 이건 종합격투기 싸움이다. 킥, 엘보, 니를 할 때 주짓수를 하기 어렵다. 사람들은 오르테가가 얼마나 더 나은 그래플러인지 이야기하지만, 타격에서 얼마나 큰 차이가 있는지 언급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지난해부터 정찬성을 지도하고 있는 에디 차 코치는, 정찬성의 타격 능력을 크게 발전시켰다고 평가받는다. 정찬성은 “에디 차와 정말 잘 맞다”며 미국에서 훈련을 했고, 이번 경기를 앞두고는 사비를 들여 에디 차 코치를 한국으로 불렀다.

에디 차 코치는 “정말 기대되는 경기다. 우린 에드가에서 오르테가로 상대가 바뀌었을 때부터 오르테가를 연구해 왔다”며 “방역 지침이 우릴 도왔다. 우린 오르테가 비디오를 많이 봤고, 엄청난 경기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했다.

정찬성과 오르테가는 오는 18일 UFC 파이트 나이트 180에서 메인이벤터로 옥타곤에 오른다. 페더급 타이틀전으로 가는 마지막 길목이다.

이 경기 승자가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2, 호주)와 주먹을 맞댄다. UFC 데이나 화이트 대표가 공언한, 확실한 직행 티켓이다.

정찬성뿐 아니라 한국 미들급 대표 강자 박준용(29, 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도 언더 카드에 이름을 올린 이번 대회는 오는 18일 새벽 5시부터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한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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