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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멕시코 언론이 한국과의 맞대결이 쉽지 않은 승부가 될 것으로 점쳤다.동행복권파워볼

한국과 멕시코는 오는 15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오스트리아에서 평가전을 치른다. 양팀은 지난 2018 러시아월드컵 이후 2년 만에 재대결을 펼친다.

멕시코 언론 반구아르디아는 12일 ‘멕시코와 대결하는 한국은 손흥민의 존재감이 크지만 멕시코 대표팀은 다른 한국 선수들도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 매체는 멕시코가 한국전에서 로자노(나폴리) 히메네즈(울버햄튼) 코로나(포르투) 같은 유럽파로 공격진을 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은 멕시코와의 역대 A매치 전적에서 4승2무7패로 뒤져있다. 가장 최근 맞대결이었던 지난 2018 러시아월드컵 본선에선 손흥민이 만회골을 터트렸지만 1-2로 패했다. 멕시코전을 앞둔 손흥민은 “개인적으로 승리하고 싶다. 국민들이 1년 만에 A매치를 보시는데 승리를 가져온다면 좋아하실 것 같다. 상대는 강팀이기 때문에 잘 준비해야 한다. 우리도 충분히 강하기 때문에 준비를 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나타냈다.

류현진(왼쪽)과 로스 앳킨스 단장(출처=토론토 블루제이스 공식 트위터)
류현진(왼쪽)과 로스 앳킨스 단장(출처=토론토 블루제이스 공식 트위터)

 [엠스플뉴스] 류현진(33)의 영입과 함께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한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이번 FA 시장에서 ‘제2의 류현진’을 찾아나선다. 캐나다 ‘토론토 선’은 11월 13일(이하 한국시간) 로스 앳킨스 토론토 단장의 발언을 인용해 토론토가 FA 영입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앳킨스 단장은 이날 취재진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구단의 비시즌 계획을 밝혔다. 앳킨스 단장은 “우리는 지난해 업계에서 봤던 관점과 이번 시즌 이뤄낸 성과 등 모든 요인을 고려하고 있다”며 올 시즌의 성과에 만족을 드러냈다. 그 중심에는 역시 류현진이 있었다. 지난해 선발진의 공백으로 인해 무려 21명의 투수가 선발로 나선 토론토는 에이스 역할을 맡아줄 류현진을 4년 8000만 달러에 영입했다. 류현진은 올해 12경기 5승 2패 67이닝 72탈삼진 평균자책 2.69으로 맹활약하며 사이영상 3위, MVP 13위에 올랐다. 류현진의 활약으로 토론토는 4년 만에 가을야구에 진출했다.   앳킨스 단장은 “류현진은 우리의 계획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이었다. 우리는 류현진을 사랑하고 그의 영향력을 생각하면 류현진이 이 팀에 있다는 게 너무 기쁘다”며 류현진의 영입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앳킨스 단장은 “류현진 같은 선수를 추가하기를 희망한다”며 또 다른 FA 영입 계획을 밝혔다. 이미 트레이드로 영입한 로비 레이와 1년 800만 달러에 계약한 토론토는 추가 영입을 노리고 있다. 매체는 토론토가 너무 비싼 선수를 영입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류현진의 전성기와 젊은 타자들이 FA로 풀리기 전 기간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조만간 준척급 이상의 선수를 영입할 수도 있다고 보았다. 한편 앳킨스 단장은 내년 시즌 홈구장인 로저스 센터로 돌아가는 문제에 대해서는 여전히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앳킨스 단장은 “계속 국경이 통제된 상태라면 다른 옵션을 찾아야 한다”며 제1안은 다른 메이저리그 팀의 홈구장을 공유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골닷컴] 이명수 기자 = FC서울이 2020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참가를 위해 이원준 감독대행을 선임했다. ACL 대회 종료 시까지 임시 단기계약이다.파워사다리

이원준 감독대행은 1995년부터 1998년까지 FC서울 선수 소속으로 K리그 통산 35경기 출전했으며, 2001년부터 5년간 독일 유학 경험을 통해 독일축구협회 공인 축구지도자자격증을 취득했다. 이후 2006년 FC서울 코치로 돌아온 이원준 감독대행은 현재 프로팀 스카우터로 활동 중이다.

FC서울은 오는 17일 2020 아시아챔피언스리그가 열리는 카타르 도하로 이동할 계획이다. 이원준 감독대행과 함께 박혁순, 이정렬, 김진규 코치 등 기존 코칭스태프가 선수단을 이끌며, 21일 베이징FC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2020 ACL E조 조별예선을 치른다.

FC서울 강명원 단장은 “ACL 이전 신임감독을 선임하기 위해 준비해왔으나 현재 지연되고 있어 팬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 카타르에서 선수단이 하나로 뭉쳐 최선의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C서울은 대회를 치르는 기간 동안에도 다음 시즌부터 팀을 이끌 신임감독 선임 작업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김광현(사진=엠스플뉴스 김도형 기자)
김광현(사진=엠스플뉴스 김도형 기자)

 [엠스플뉴스] KBO 리그 최고의 투수 두 명을 두고 고민했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지난 겨울 선택은 최고의 결과로 돌아왔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11월 13일(한국시간) 2021년 세인트루이스의 투수진 현황을 소개했다. 세인트루이스는 FA 자격을 얻은 베테랑 애덤 웨인라이트를 제외하고는 모두 계약 기간 안이거나 연봉 조정 자격을 얻은 상황이다. 아직 잔여기간이 남은 계약 중에는 김광현(32)의 계약도 있었다. 김광현은 지난해 12월 세인트루이스와 2년 8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 시즌 중 신장 질환이라는 악재를 겪기도 했지만 8경기(7선발)에 나와 3승 무패 1세이브 39이닝 24탈삼진 평균자책 1.62를 기록하면서 기대 이상의 시즌을 치렀다.  세인트루이스는 지난 스토브리그에서 김광현과 조쉬 린드블럼(33)을 두고 고민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세인트루이스는 적임자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며 김광현을 선택한 결정이 옳았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20승 3패 평균자책 2.50을 기록하며 KBO 리그 MVP인 린드블럼은 밀워키 브루어스와 3년 912만 5000달러에 계약했다. 린드블럼은 한때 선발 로테이션에서도 밀려나는 등 2승 4패 평균자책 5.16으로 아쉬운 시즌을 보냈다. 두 선수 모두 KBO 리그 최고 수준의 투수였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김광현이 더 우수한 모습을 보인 것이다.  한편 매체는 올 시즌 5선발로 시작했지만 기대만큼의 모습을 보이지 못한 카를로스 마르티네스가 불펜으로 가는 게 낫다고 평가했다. 매체는 “세인트루이스는 마르티네스를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았지만 타 팀에서 별 관심이 없다는 걸 알았다”며 트레이드를 한다고 해도 유망주를 데려오기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 양정웅 기자 파워볼실시간 dooge2080@mbcplus.com

-감독 선임 앞둔 구단들, 거물급보다 내부자 출신 선호하는 흐름-선동열 감독설 나왔던 SK, 프랜차이즈 출신 김원형 감독 임명-‘구단의 야구’ 추구하는 최근 흐름과 거물급 감독 어울리지 않아…외국인 감독은 코로나19로 사실상 불가-구단 문화와 방향성 잘 알고 선수단 파악 빠른 ‘내부자’가 대세

김원형 SK 신임 감독(사진=엠스플뉴스 강명호 기자)
김원형 SK 신임 감독(사진=엠스플뉴스 강명호 기자)

 [엠스플뉴스] 유행은 돌고 돈다. 1990년대 인기가요와 20년 전 패션이 거리를 점령하고, 영화와 드라마에도 옛 향수를 자극하는 코드가 넘쳐난다. 90년대풍으로 만든 음악과 90년대를 그대로 재현한 영화가 차트를 점령했다. 어떤 때는 마치 손에 스마트폰을 쥔 채 1990년대로 순간 이동한 듯한 기분이 들 정도다. 야구에서도 잠시 ‘레트로’가 대세로 떠오르는 분위기였다. 한동안 이름만 대면 전 국민이 알만한 거물급 야구인 A가 몇몇 구단의 새 감독 후보로 거론됐다. 다른 거물급 감독 B의 이름도 함께 언급됐다. 수도권 한 팀에선 실제 임명 직전까지 갔고, 거의 도장을 찍을 뻔했다. 하지만 마지막 단계에서 모종의 이유로 틀어지면서, 없던 얘기가 됐다.  A 감독은 지방 모 구단에서도 후보로 검토한다는 소문이 무성했다. 구단보다는 그룹 윗선이 A 감독을 선호한다는 풍문도 돌았다. 기존 감독과 계약 기간이 끝난 수도권 구단에서도 고위층과 오랜 인연을 이유로 A 감독을 데려올 거란 소문이 있었다. 이 구단은 오래전 A 감독을 영입하려다 한발 빨리 움직인 다른 구단에 뺏긴 아픈 역사가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선 두 팀 다 ‘내부’에서 감독을 찾는 쪽으로 기류가 바뀌었다. 현직 구단 소속 지도자와 프랜차이즈 출신 타 구단 코치, 야구인이 유력 후보로 언급되고 있다. 역시 감독 자리가 공석인 키움 히어로즈도 내부에서 새 감독을 찾는 중이다. 거물급 유명 감독의 현장 복귀와는 점점 멀어지는 분위기다. 코로나19로 외국인 감독 임명 어려워, ‘외부인’ 면접 통해 파악하는 것도 한계

명예의 전당 출신 토니 라루사 감독. 최근 화이트삭스 감독으로 복귀했다(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명예의 전당 출신 토니 라루사 감독. 최근 화이트삭스 감독으로 복귀했다(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구단이 하고 싶은 야구가 있으니까요.” 구단들이 새 감독으로 ‘외부인’보다 ‘내부자’를 선호하는 이유를 묻자, 수도권 구단 단장이 들려준 답이다. 최근 KBO리그에선 프런트 오피스의 영향력이 눈에 띄게 커졌다. 야구인 출신이나 프로야구에서 오랜 기간 일하며 잔뼈가 굵은 인물이 구단 단장, 프런트 중요 보직을 꿰찼다. 프로야구 선수 출신 대표이사도 나왔다. 감독에 맞춰 구단의 색깔이 정해졌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구단이 먼저 방향성을 정한 뒤 여기에 맞는 선수와 감독을 데려오는 게 수순이 됐다.  이름이 알려진 기존 감독들은 일종의 기성품과 같다. 그들이 어떤 야구를 추구하는지, 선수들을 어떻게 다루는지 어느 정도 답이 나와 있다. 감독의 야구가 대세였던 시절 지도자 생활을 한 탓에 새로운 헤게모니를 받아들이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메이저리그 같은 경우 ‘구단의 야구’를 지도자들도 대부분 이해한다. 더스티 베이커나 토니 라루사처럼 노장들의 복귀가 가능한 배경이다. 하지만 우리 야구는 아직 그런 단계가 아니다. ‘구단의 야구’를 지도자들이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수도권 팀 관계자의 말이다. ‘구단의 야구’를 하는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외국인 감독을 임명하는 것이다. 외국인 감독들은 현장과 구단의 역할 분담을 잘 이해한다. 굳이 매뉴얼로 정하고 문서화하지 않아도 당연하게 여긴다. 편견 없이 공정한 선수 기용, 성적이 좋아도 ‘신격화’되지 않는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 때문에 한화 등 몇몇 구단도 한때 외국인 감독 선임을 검토했다. 타 구단 감독 후보에 올랐던 외국인 지도자에 대해 알아보기도 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 한 구단 관계자는 “외국인 감독을 임명하려면 만나서 인터뷰를 해야 하는데, 지금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우리도 미국에 직접 가야 하나 생각도 했다. 그러려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겠더라. 지금으로선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털어놨다. ‘외부인’ 중에 구단과 잘 통할 것 같은 인물을 찾아내는 것도 말처럼 쉽지 않다. 수도권 구단 관계자는 “어떤 사람에 대해 면접을 통해 아는 데는 한계가 있다. 면접 때는 좌회전할 것처럼 말해놓고 실제 감독이 된 뒤에는 우회전하는 경우도 있다. 감독 된 뒤에 사람이 확 바뀌는 예도 많이 봤다. 실제로 시켜보기 전에는 모르는 게 감독”이라 했다. 일례로 모 구단 감독은 면접 때는 구단이 추구하는 방향과 생각이 일치하는 것처럼 얘기해놓고, 실제 감독이 된 뒤에는 사사건건 구단과 대립각을 세웠다. 구두 약속을 완전히 깨는 수준의 언행도 나왔다. 이를 두고 야구계에선 ‘짜장면 만들라고 데려와서 짜장 재료 줬더니, 주방 문을 걸어 잠그고 짬뽕만 만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실제 경기 중 발생하는 상황에 어떻게 대응할지, 선수단과 코칭스태프를 어떻게 대할지도 면접 자리에서 알아내는 데는 한계가 있다. 평소 해박한 야구 이론을 자랑한 어떤 감독은 재임 기간 내내 선수단 관리에 애를 먹었다. 선수들 눈치만 보다 감독 임기가 끝나버렸다. 외부인이다 보니 선수단을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리는 것도 문제다. NC와 두산, ‘내부자’ 감독 임명해 대성공…SK 김원형 감독도 성공 예감

NC 이동욱 감독은 창단 멤버 출신이다(사진=엠스플뉴스)
NC 이동욱 감독은 창단 멤버 출신이다(사진=엠스플뉴스)

 구단에 대해 잘 알고, 구단이 추구하는 방향에 보조를 맞출 수 있는 ‘내부자’ 감독 후보가 높은 점수를 받는 이유다. 서로가 서로를 잘 아니 시행착오로 시간을 보내거나 얼굴 붉힐 일이 없어 좋다. 이 방식으로 성공을 거둔 좋은 예는 NC 이동욱 감독이 있다. NC는 2019시즌을 앞두고 구단 창단 때부터 코치로 함께한 이 감독을 임명했다.  이 감독은 ‘NC 스타일’을 누구보다 잘 알았고, NC의 문화와 구성원에 대한 이해도가 높았다. 선수단 파악하는 시간도 필요치 않았다. 곧바로 구단과 손발을 맞춰 부임 첫해 5위를 차지했고, 올해는 정규시즌 1위에 올랐다. 두산 김태형 감독도 프랜차이즈 선수 출신으로 오래 지도자 생활을 한 뒤 감독이 돼 큰 성공을 거뒀다.  SK 와이번스가 김원형 감독을 임명한 것도 같은 맥락으로 봐야 한다. 김 코치는 SK 창단 때부터 함께한 프랜차이즈 스타 출신이다. 코치 생활도 시작부터 SK에서 했다. 지난 몇 년간은 롯데, 두산을 거치며 야구를 보는 시야를 넓히는 기회도 가졌다. 선수 때부터 리더십과 인격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고, SK 새 수뇌부와도 생각이 잘 통해 SK를 이른 시일 안에 재건할 최적의 감독이란 분석이 나온다.  야구계에선 한화와 LG 역시 비슷한 인사를 할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한화는 최근 40대의 박찬혁 대표이사를 임명했다. 역새 40대인 정민철 단장, 20대 선수가 주축인 젊은 선수단에 보조를 맞출 젊은 감독을 임명할 가능성이 커졌다. 현재 한화 소속인 지도자와 프랜차이즈 선수 출신 타 구단 코치의 이름이 오르내린다.  LG도 프랜차이즈 출신 중에서 감독 후보를 추려낸 것으로 알려졌다. 현 LG 소속 지도자로는 야수 출신 코치들의 이름이 거론된다. 타 구단 소속인 감독 후보 역시 LG에 대해 잘 아는 LG 출신으로 알려졌다. 그룹 윗선에서 거물급 인사를 ‘낙점’할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지금까지는 한화·LG도 ‘내부자’ 감독이 유력한 분위기다.   키움 히어로즈는 기존 1군 코치와 프런트 중에서 새 감독을 찾는 분위기다. 키움 관계자도 ‘내부자’가 새 감독 후보라는 점을 부인하지 않았다. 키움은 이달 중에 감독 선임 절차를 마치고 새 감독을 발표할 예정이다. 유행은 계속 돌고 돌지만, 야구는 뒤를 돌아보지 않고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간다.  배지헌 기자 jhpae117@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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