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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먹고 나면 탈이 나는 걸 알지만 힘들 때마다 생각나는 매운 떡볶이 같기도 하고, 입이 얼얼해져도 숟가락을 들게 되는 마라탕 같기도 하다. 김순옥표 마라맛 드라마 ‘펜트하우스’는 그렇게 자극적인 매력으로 시청자를 유혹하고 있다. 방송 초반 ‘펜트하우스’를 뒤덮었던 각종 선정성 논란은 이 자극성 앞에 점차 무마되고 있는 모양새다.파워볼게임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 시청률은 파죽지세다. 지난 12월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방송된 ‘펜트하우스’ 13회는 전국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22.1%를 기록,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 화제성도 만만치 않다. TV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공개한 드라마TV 화제성 부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펜트하우스’ 네이버TV 채널에 게재된 14회 예고편은 12월 10일 오전 11시 30분 기준 조회 수 81만 회를 돌파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가난 혐오, 집단 폭력 등 2차 가해를 낳는 소재 탓에 방송 2회 만에 불거졌던 폐지 논란도 흐려지고 있다. 결국 김순옥 작가가 부리는 마법에 시청자들은 백기를 들었다. 시청률이 전부는 아니지만, 가장 군더더기 없는 지표이기도 하다. ‘재미’가 있고, 흥미를 유발해야 곧 시청률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특히 OTT 플랫폼으로 시청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환경 속에서 기록한 높은 시청률은 더욱 주목할만하다.

도대체 김순옥 작가는 어떻게 사람들을 ‘펜트하우스’로 오게끔 만든 걸까.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극중 선한 캐릭터에 속하는 인물 오윤희(유진 분), 심수련(이지아 분)이 혐오와 갑질을 일삼는 악한 캐릭터에게 날리는 통쾌한 한 방이다. 여기서 얻는 ‘카타르시스’는 현실에 지친 많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펜트하우스가 내 힐링이다’라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오게 한다.

계층 피라미드 가장 꼭대기에 있는 ‘펜트하우스’에 사는 인물들에게 도덕이라는 단어는 존재하지도 않는다. 이들은 철저하게,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욕망’에 의해서만 움직인다. 욕망을 이루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도 가리지 않는다. 그나마 인간적인 심수련 역시 친딸 민설아(조수민 분) 죽음에 대한 복수를 위해 오윤희를 이용한다.

다른 사람은 말할 것도 없다. 뒤에서 주단태(엄기준 분)을 욕하면서도 돈을 위해 참는 이규진(봉태규 분)과 하윤철(천서진 분), 심수련을 얻기 위해 딸을 바꾸고 원래 남편을 죽인 후 손가락을 전시품으로 두는 주단태까지. 이런 부모를 보고 자란 아이들은 더 극악하다. 무엇이 잘못인지 인지조차 못하는 ‘펜트하우스’ 아이들은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집단 폭행을 하고, 사람을 극한까지 내몬다. 민설아 죽음에 이들의 괴롭힘이 한몫했다는 사실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이처럼 극악한 인물들에 코미디 요소 한 스푼을 첨가하면 웬만한 개그 프로그램보다 재밌어진다. 주단태가 천서진에게 보낸 ‘벌써 떨리군요’라는 문자 메시지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밈’화 된지 오래다. 이처럼 극악한 인물에게 부여된 허술함은 캐릭터가 가진 비도덕함을 상쇄하게 만들고, 시청자로 하여금 자극적인 드라마를 즐기고 있는 ‘나 자신’에 대한 자기검열도 흐려지게 만든다.

개연성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많다. 하지만 개연성이 부족하다는 말보다, 장면에 대한 설득력이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조금 더 어울릴 듯하다. 누가 봐도 뛰어올라온 것 같은 수상쩍은 심수련이 “당신 보러 왔어요”라고 말하자, 대뜸 믿어버리는 주단태 모습이 그 일례다.

전개 방식이 ‘막장’드라마라고 해서 개연성까지 날아간 건 아니다. 가령 세신사로 밝혀진 강마리(신은경 분) 정체나 민설아 휴대폰을 들고 있는 인물이 이규진(봉태규 분)이었다는 반전들은 극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든다. 이는 작가가 꾸준히 해당 인물에 대한 복선을 깔아뒀기 때문이다. 물론 ‘순옥적 허용’이긴 하지만, 과거 점을 찍고 살아돌아온 ‘아내의 유혹’ 시절보단 훨씬 개연성 있다. 이처럼 ‘펜트하우스’ 속 전개는 생각하는 것보다 촘촘한 설정 아래 흘러가고 있고, 시청자를 단박에 이해시킨다. 말 많고 탈 많은 ‘펜트하우스’에 중독된 시청자들은 다시금 김순옥 작가의 힘에 감탄하게 된다.

분명 ‘펜트하우스’ 속 그려지는 일부 설정들은 문제 소지가 있다. 19세로 시청 등급을 조정한 후에도 민원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 드라마가 난장판이 될수록 치솟는 시청률 역시 씁쓸한 뒷맛을 남긴다. 하지만 ‘펜트하우스’ 마라맛에 이미 중독돼버린 시청자들은 쉽게 그 맛을 끊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사진=SBS ‘펜트하우스’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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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임영웅, 영탁, 장민호, 이찬원의 2021년 신년운세가 공개됐다. 

9일에 방송된 TV CHOSUN ‘뽕숭아학당’에서는 철학가 방성준이 등장해 임영웅, 영탁, 장민호, 이찬원의 신년운세를 이야기했다. 

박성준은 “장민호는 금의 기운을 타고 태어났다. 사주에 음기가 많다. 내년에는 여자들이 굉장히 많이 들어온다. 근데 이상한 여자가 많이 들어온다”라며 “내년에는 약간의 구설이 있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한다. 가장 좋은 여자는 46살에 만날 확률이 높다”라고 말했다.동행복권파워볼

이어 박성준은 “여자를 만날 땐 표현력이 좋은 사람을 만나야한다. 영탁이나 김희재씨, 임영웅씨 같은 여자를 만나야 한다”라며 “내년에는 호랑이 꼬리를 밟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한다. 그리고 70살까지 대운이 열려있다”라고 말했다. 

장민호는 “나도 올해 너무 열심히 달려서 내년에는 이 텐션을 그대로 유지하는 한 해를 보내야 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박성준은 장민호에게 좋은 색깔로 청색, 녹색, 검정색, 보라색이라고 말했다.  

박성준은 “임영웅을 보며 불의 기운이 있다. 작은 돈 큰 돈을 다 쥐고 있다. 큰 돈의 욕구도 있지만 작은 돈도 분석하는 사람이고 분석력, 융통성도 있다”라며 “올해 변동수가 좋은 쪽으로 있었다면 내년이면 더 강해진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찬원은 “아이고 배 아파”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파워볼

박성준은 “임영웅과 장민호가 굉장히 잘 맞는다. 서로가 서로를 필요로 한다. 서로가 서로의 에너지를 높이는 기운이 강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성준은 “영탁씨와 희재씨도 좋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찬원은 “나 장염 걸릴 것 같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박성준은 “임영웅과 이찬원은 좀 올가미 같은 궁합이다. 서로 집착하고 애착을 갖고 떨어지기 싫어한다. 이런 성향은 찬원씨 입장에서 더 세다”라고 말했다. 이에 붐은 “둘이 부부였다면 어떤가”라고 물었다. 이에 박성준은 “좋건 싫건 빠져나올 수 없는 궁합이다”라고 말했다. 

임영웅의 궁함과 다른 멤버들 네 명과 원만한 궁합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박성준은 “붐씨가 굉장히 스트레스를 줄 거다”라며 “줄 수 있는 게 스트레스 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임영웅은 “내 스트레스가 어디서 오나 근원이 뭔가 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박성준은 영탁을 보며 “내년에 결혼운이 있다. 좋은 여자가 찾아 올거다. 평생을 함께 할 여자가 들어올 확률이 높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성준은 “영탁씨는 관운이 좋다. 교수, 강사 같은 가르치는 직업이 맞다. 교육 사업이 잘 맞으니까 그런 쪽으로 확장하는 것도 좋다. 가수활동과 병행하는 게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성준은 “영탁은 내년에도 더 좋다. 정점을 찍을 운이다. 그냥 달려가시면 된다”라고 말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 CHOSUN ‘뽕숭아학당’ 방송캡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하석진이 비전공의 길을 걷고 있는 ‘배달김치찌개집’을 응원했다.

2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28번째 골목인 면목동 사가정시장 골목에 ‘배달김치찌개집’에 하석진이 방문했다.


하석진은 일주일에 3~4번 배달음식을 먹고 대학생 때 제육볶음이 소울 푸드였다고 밝혔다. ‘배달김치찌개집’의 메뉴를 그대로 먹고 싶었던 하석진은 배달 용기에 음식을 부탁했다.

공대생 3명이 운영하는 ‘배달김치찌개집’에 방문한 하석진은 공대생 출신으로 알려져있다. 하석진은 “공대생이 만드는 김치찌개면 정확한 레시피로 만들어졌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치찌개를 먹은 하석진은 “김치찌개에는 사골이 안 들어가냐”며 “백종원이 말했던 텁텁함을 찾아보려고 하는데 못 찾겠다. 아주 맛있다”며 시식을 이어갔다. ‘배달김치찌개집’은 “그 텁텁함을 없애기 위해 다진 마늘로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하석진은 배달 리뷰를 한다면 “김치찌개는 대단히 맛있거나 대단히 맛없거나 한 건 아니다. 별 4개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제육볶음을 먹은 하석진은 “방송 보고 카레랑 커피가 들어갔다고 했는데 맛있다. 맛집이다”라며 “사실 걱정했다. 방송에서 식당을 가면 보통 맛있는 집에 가는데 ‘골목식당’은 맛있는 집이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근데 맛있다”라고 별 5개로 리뷰했다.


전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하석진 ‘배달김치찌개집’의 완자전을 맛보고 “전 자체는 맛있다. 김치찌개도 기름진데 전도 기름지니까 죄책감이 조금 들 수 있다. 헬스장 가야 될 것 같다”고 평가했다.

하석진은 “잘 될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고 ‘배달김치찌개집’을 극찬했다. ‘배달김치찌개집’은 “보통 전자공학과 나온 젊은 친구들이 식당을 한다고 그러면…”이라며 같은 공대생 하석진에게 입을 열었다.

하석진은 “믿음은 안 간다. 사실 꼭 전공대로 살 필요가 없더라. 고등학교 때 삶의 모든 걸 정하기엔 너무 어린 나이였다. 저도 전공과 관련없는 일을 하면서 처음에는 부딪힘도 많았다”고 ‘배달김치찌개집’을 응원했다.

이어 하석진은 “전공은 그때까지 열심히 살아온 흔적일 뿐이고 그 다음에 하는 거는 그 열심히 살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열심히 하면 될 것 같다”며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거북이 금비와 지이의 근황이 공개됐다. 

9일 첫 방송된 Mnet ‘다시 한번’은 그리운 아티스트의 음성과 모습을 복원해 새로운 곡과 무대를 선보이는 프로젝트. 1회는 2008년 세상을 떠난 그룹 거북이의 리더 故터틀맨 임성훈이 등장, 거북이의 12년 만의 완전체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지이는 “저는 대학원 다니고 결혼도 했고 아기도 있다. 할 건 다 했다”고 했고, 금비는 “회사 차린지 이제 1년 됐다. 평범하게 살았다”고 근황을 전했다.

터틀맨이 세상을 떠나고 거북이도 갑작스러운 해체를 맞았다. 금비는 “저희는 내려올 때 단계가 없었다. 중간 단계가 통째로 날아가고 준비가 안 됐다”고 떠올렸다. 지이 역시 “하루아침에 날벼락이었다. 분명히 스케줄이 있었고 하고 있을 때 그런 일을 당했다”고 회상했다. 

이번 프로젝트로 인해 당시의 아픔을 다시 꺼내야 하는 상황. 금비는 “거북이를 그리워해주는 분들이 많이 계신다. 어쨌든 저는 이렇게라도 볼 수 있는데 오빠는 볼 수가 없지 않나. 저희 완전체 모습을 볼 수 있는 마지막이 될 것 같다”고 담담히 말했다. 지이 역시 “오빠 가시고 나서 처음이자 마지막이다”고 덧붙였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Mnet 방송화면

[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전 아나운서 박선영이 10일 오전 SKY,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공동 제작한 요리 서바이벌 ‘헬로! 플레이트’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헬로! 플레이트’는 글로벌 요리의 향연 끝에 놓인 총 1억원의 상금을 두고 진검 승부를 펼칠 글로벌 셰프들의 맛있는 이야기가 담긴 요리 서바이벌이다.

‘헬로! 플레이트’는 10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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