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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투르(프랑스)] 김남구 통신원= 지롱댕 보르도 장 루이 가셋 감독이 패배 속에서도 황의조의 골을 위안으로 삼았다.홀짝게임

보르도는 24일(한국시간) 스타드 랭스를 상대로 2020/2021시즌 프랑스 리그앙 17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경기는 보르도의 1-3 패배였다.

이날 보르도 경기력은 총체적 난국이었다. 보르도는 전반 초반부터 2골을 허용하였다. 보르도 미드필더진은 더딘 패스로 촘촘한 랭스 수비진에 번번이 막혔다. 답답함을 느낀 황의조는 수비진영까지 내려와 공을 받으려 애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후반 28분 황의조는 날카로운 왼발 슛으로 만회골을 성공했다. 이번 시즌 2호골이었다. 그러나 보르도는 1-3으로 패했다.

경기 후 가셋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악몽 같은 경기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설명의 여지가 없다. 선수들은 전반부터 휴가를 떠난 것 같았다. 해변에서 착용할 샌들, 선글라스 그리고 비행기표만 생각하는 것 같았다”라며, 보르도 선수들의 안일한 플레이를 비판했다.

반면, 황의조 득점에 대하여 그는 “황의조의 확실했던 득점을 보면서 나는 이번 경기에 패하지 않으리라 생각했다”며 황의조 만회골로 승리 가능성을 보았으나 결국 경기에 패한 실망감을 표현했다.

한편, 보르도 팬 소식지 ‘지롱댕 33’은 “일주일 동안 두 골을 기록한 황의조가 2020년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 지었다”라며, 황의조가 새해에도 활약할 것을 기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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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오른쪽).
▲ 손흥민(오른쪽).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명백한 오심이다. 부심의 잘못된 판단이 토트넘 합류 후 손흥민의 통산 100호 골을 날려버렸다.

토트넘 홋스퍼은 24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BET365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리그컵(카라바오컵) 8강에서 스토크 시티를 3-1로 이기고 4강에 진출했다.파워볼

경기 초반부터 토트넘이 공격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22분엔 해리 윙크스의 크로스를 가레스 베일이 감각적인 헤딩슛으로 연결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토트넘 뜻대로 경기가 풀렸다. 후반에도 스토크를 쥐락펴락하며 경기를 지배했다.

하지만 스토크는 처음 찾아온 골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후반 8분 조던 톰슨이 역습 과정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마무리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토트넘은 흔들리지 않았다. 후반 25분 벤 데이비스가 중거리 지역에서 왼발 슛을 날렸다. 이 슛은 낮고 빠르게 스토크 오른쪽 골문 구석으로 들어갔다.

후반 31분 오심이 나왔다. 이날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선수로 투입된 손흥민이 해리 케인의 패스를 받아 골키퍼와 1대1 찬스를 맞았다. 득점 상황에서 손흥민은 어김없이 골을 터트렸다.

곧바로 부심의 깃발이 올라왔다. 오프사이드라는 판정이었다. 손흥민은 고개를 저으며 납득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리플레이로 다시 본 결과 손흥민의 생각이 맞았다. 손흥민 뒤로 스토크 수비수가 있었다. 오프사이드가 아니었다.

VAR(비디오판독)은 실시되지 않았다. 카라바오컵은 4강전부터 VAR을 실시한다. 그 이전엔 오심이 나와도 VAR로 번복할 수 없다. 토트넘은 케인의 추가 골로 이겼지만 손흥민은 씁쓸한 뒷맛을 삼켜야 했다.

영국 현지에서는 손흥민 오프사이드 오심을 지적하며 VAR 확대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토트넘-스토크 경기가 끝나고 영국 방송 ‘BBC’는 “가장 필요한 순간 VAR은 없었다”며 손흥민의 골이 오심으로 날아간 것을 비판했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제보> mbj@spotvnews.co.kr

고척스카이돔 전경. 고척 | 최민우기자 miru0424@sportsseoul.com
고척스카이돔 전경. 고척 | 최민우기자 miru0424@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히어로즈는 주인이 부재중이다. 최대주주인 이장석 전 대표이사가 구단 자금 횡령 및 배임으로 복역 중이기 때문이다. 이른바 ‘옥중경영’ 논란 이후 구단 운영에 손을 뗀 듯한 스탠스를 취해 주인 없이 대리인들로 운영 중이다.동행복권파워볼

그런데도 히어로즈 구단은 매년 스토브리그만 되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다. 2008년 투수 장원삼의 현금 트레이드를 비롯해 구단 경영과 관련된 부정적인 이슈가 주요 이유라는 게 문제다. 올해도 구단 이사회 허민 의장의 갑질 논란으로 시끄럽다. 은퇴한 이택근이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징계를 요청했고, 사상 초유의 결과도출 보류까지 가는 등 진통을 겪었다. 불 하나를 끈 것처럼 보이지만, 허 의장은 이날까지도 어떠한 공식 입장도 내지 않고 있다. 구단 차원의 입장 발표 정도로 무마해도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듯 하다.

고양원더스 허민 구단주는 야구에 대한 열정 하나로 독립구단을 창단 해 운영하다 편견이라는 현실의 벽에 가로 막혔다. 홍승한기자hongsfilm@sportsseoul.com취 재 일 : 2014-09-11취재기자 : 홍승한출  처 : 스포츠서울
고양원더스 허민 구단주는 야구에 대한 열정 하나로 독립구단을 창단 해 운영하다 편견이라는 현실의 벽에 가로 막혔다. 홍승한기자hongsfilm@sportsseoul.com취 재 일 : 2014-09-11취재기자 : 홍승한출 처 : 스포츠서울

허 의장이 구단 경영을 위해 앉힌 하송 대표이사는 지난달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다. 대표이사가 공석이다. 시즌 막판 자진사퇴한 손혁 감독을 대신할 사령탑도 부재 중이다. 비활동기간이라 선수단에 끼칠 피해는 크지 않아 보이지만, 구단이 기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점은 부정할 수 없다. 어쨌든 스프링캠프 시작 전에는 감독이 선임돼야 하는데, 그러려면 실질적 수장인 대표이사 인선이 이뤄져야 한다. 당초 지난달 말 주주총회를 거쳐 대표이사를 선임할 계획이었지만,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 허 의장의 갑질논란도 무관치 않아 보인다. 대표이사를 선임할 이사회를 주관하는 사람이 허민 의장이다.

히어로즈 대표이사 자리는 다른 구단 사장과는 다르다. 일단 돈을 벌어야 한다. 후원사 유치 등 광고 수익 등으로 운영해야하기 때문에 영업 능력이 필요하다. 여기에 주주권 분쟁 등을 둘러싸고 복잡하게 얽혀있는 각종 송사도 해결해야 한다. 직접 연관은 없지만, 히어로즈 대표이사라는 이유만으로 송사에 휘말려야 하는 구조다. 만만치 않은 맷집을 가진 인사여야 한다. 정치력도 다른 구단에 비해 훨씬 크게 요구된다. 후원사간 이해관계가 얽혀있고, 구단 내에도 파벌싸움이 심하다. 서로 반목하고 냉소적인 자세를 취하며 충돌을 피하고 있지만,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이다. 최근 논란이 된 이른바 팬사찰 논란도 구단 경영권을 둘러싼 세력싸움의 연장선이라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여기에 또 한 가지. 메인 후원사로 참여한 키움증권측이 구단 경영권에 간섭하려고 시도하려는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매년 크고작은 문제로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히어로즈이다보니 후원사로서 이미지 실추에 대한 어필을 할 수는 있지만 이를 빌미로 도를 넘은 간섭을 한다는 주장이 구단내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실제 직접 인사를 파견하지는 않지만, 메인 후원사로의 지위를 유지시켜줄 인물을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해야 한다는 뜻을 우회적으로 구단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감 중인 이 전대표가 이르면 내년 중반 출소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허 의장의 거취도 잠재적 뇌관이 될 가능성도 있다. 메인 후원사와 최대주주, 기타 주주와 이사회 의장간 거미줄처럼 얽힌 이해관계를 적절히 풀어내면서 야구단 경영에 관한 지식도 갖고 있어야 한다. 단순한 대표이사가 아닌 슈퍼히어로가 필요한 셈이다.

이 와중에 구단의 도덕성에 흠집을 내 반사이익을 누리려는 세력도 점차 구체화되고 있다. 전직 구단 임원이 경영권 장악을 위해 정부부처와 선수단 등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고 있는 정황이 곳곳에서 포착됐다. 히어로즈의 지리멸렬한 경영권 분쟁은 구단이 사라질 때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KBO 정지택 신임총재와 구단주 총회가 사태의 근본 해결을 위해 묘안을 짜내지 않는 이상, 히어로즈발 추문은 끊나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KBO는 팬 사찰 논란에 휘말린 키움에 대한 징계를 다시 한 번 유보했다. KBO는 23일 “KBO 정운찬 총재는 오늘 구단의 소명 및 상벌위 결과를 보고받고 검토하였으나 해당 사안에 대해 조금 더 숙고한 뒤 최종 결정을 내리기로 했다”면서 상벌위원회 결과 발표를 유보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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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승리로 이끈 에딘손 카바니의 경기 도중 폭력적인 행위가 비난을 받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4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풋볼리그(EFL)컵 8강에서 에버턴에 2-0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맨유는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와 결승 진출 티켓을 놓고 다툰다.

이날 맨유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카바니가 포진했고 반 더 비크, 브루노, 그린우드가 그 뒤를 받쳤다. 중원에는 마티치와 포그바가 호흡을 맞췄고 4백은 텔레스, 매과이어, 에릭 바이, 튀앙제브가 구성했다. 골문은 헨더슨이 지켰다.

이에 맞선 에버턴도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칼버트 르윈이 원톱으로 나섰고 히찰리송, 시구르드손, 이워비가 2선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고메스와 두쿠레가 중원을 구축했고 4백은 고드프리, 킨, 미나, 콜먼이 선발로 나섰다. 골키퍼 장갑은 올센이 꼈다.

팽팽한 경기의 균형은 경기 종료 직전에 깨졌다. 후반 43분 마르시알의 패스를 받은 카바니가 감각적인 왼발 슈팅을 꽂아 넣으며 골을 터뜨렸다. 맨유는 후반 추가시간 역습 과정에서 마르시알이 한 골을 더 추가하며 에버턴을 제압했다.

이날 경기 공식 최우수선수는 카바니였다. 선제 결승골을 터뜨리며 맨유를 승리로 이끌었으니 당연한 결과였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 역시 카바니를 최우수선수로 선정하며 최고 평점인 8.2점을 부여했다.

뛰어난 활약이었지만 카바니의 경기 도중 비신사적인 행위가 비난을 받고 있다. 카바니는 자신을 마킹하고 있던 미나를 뿌리치는 과정에서 목을 잡고 거칠게 뒤로 밀었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비디오판독(VAR)이 시행되지 않았고 카바니는 끝까지 경기를 소화했다.

이에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카바니는 정말 운이 좋았다. 최근 아스널과 번리의 경기에서 그라니트 자카는 비슷한 행위로 비디온 판독(VAR) 결과 퇴장을 당했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애초에 VAR이 시행되지 않았고 카바니는 위기를 넘겼다”고 일침을 날렸다.

▲ 손흥민
▲ 손흥민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손흥민(28)이 토트넘 통산 100호골을 조준했다. 후반전에 교체로 투입해 스토크 시티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로 무효였다. 스토크 포백 라인보다 뒤에서 침투해 득점했지만 오프사이드였다.

토트넘은 24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BET365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리그컵(카라바오컵) 8강에서 스토크와 만났다.

조제 무리뉴 감독은 빡빡한 박싱 데이 일정에 로테이션을 선택했다. 최전방에 루카스 모우라, 해리 케인, 가레스 베일을 배치했다. 델리 알리, 해리 윙크스,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가 허리에서 공수를 조율했다. 포백 라인은 벤 데이비스, 에릭 다이어, 다빈손 산체스, 멧 도허티에게 맡겼고, 골키퍼 장갑은 위고 요리스가 꼈다. 손흥민은 한 박자 쉬어 벤치에서 출발했다.

토트넘은 스토크를 몰아쳤고 전반 22분 선제골을 넣었다. 윙크스가 박스 안 베일에게 정확한 크로스를 했고, 베일이 방향만 돌리는 헤더 슈팅으로 스토크 골망을 흔들었다. 스토크는 역습으로 토트넘 공간에 침투했지만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무리뉴 감독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베일을 빼고 손흥민을 넣었다. 후반 7분 스토크가 동점골을 넣었다. 측면에서 잘게 썰어 토트넘 수비를 흔들었고, 제이콥 브라운이 쇄도하던 톰슨에게 크로스를 했고 정확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팽팽한 공방전이었다. 스토크는 내려앉아 빠르게 역습을 했고, 토트넘은 주도권을 잡고 스토크를 흔들었다. 후반 25분 데이비스가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결승골을 넣었고, 후반 35분 케인이 쐐기골을 넣었다.

다만 아쉬운 판정이 있었다. 후반 30분, 손흥민이 골망을 흔들었다. 감각적인 로빙 슈팅으로 스토크 골키퍼를 넘겼지만 오프사이드로 무효가 됐다. 중계 화면에서 완벽한 온사이드 상황에 침투했지만 오프사이드였다. 카라바오컵 8강에는 비디오판독시스템(VAR)이 없어 정정되지 않았다.

영국 공영방송 ‘BBC’도 불만이었다. 손흥민 골이 오프사이드로 취소되자 “손흥민이 가볍게 득점했지만 오프사이드 깃발이 올라갔다. 가장 필요한 순간에 VAR은 어디에 있나”라며 오심에 고개를 저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제보 pd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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